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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 시행규칙에도 ‘CSO 리베이트 금지주체 포함’ 복지부 입법예고…첨단재생의료 연구도 경제적 이익제공 대상에 포함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영업대행사(CSO)가 의약품·의료기기 공급자 범위에 포함돼 리베이트 제공 금지 대상이되는 사항이 의료법 시행규칙에도 반영된다. ​ 보건복지부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이 같은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 ​ 개정령안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의료인 등에 대한 허용되는 경제적 이익등 제공 경제적 이익등 제공 주체에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를 포함도록 했다. ​ 이는 약사법‧의료기기법 개정에 따라 의료인 등에 대한 허용된 경제적 이익 제공 주체에 의약품 공급자‧의료기기 제조업자·수입업자로부터 의약품‧의료기기 판매촉진 업무를 위탁받은 자를 포함하도록 한 내용도 의료법 시행규칙에..
‘융복합 의료산업 미래 한눈에’ KIMES 2022, 내달 10일 개막 ‘KIMES, Where New Hope Begins’ 주제로 서울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 개최 원격의료기술, AI, 로봇의료기기, 빅데이터 등 첨단 의료산업 흐름 반영 기술 망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뉴노멀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 등 학술행사 다채 ​ 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내달 10일 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COEX) 1, 3층 전관에서 개최되는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뉴노멀 시대 핵심 가치로 주목받는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한눈에 만날수 있는 국내 대표 전시회로 또 한 번의 도약을 꿈꾼다. ​..
오미크론 확산에 ‘제약ㆍ의료기기 제조기업’ 고민 커진다 프로파일 확진 직원 대체 어려운 경우 있어…‘제조 약사 확진 시 대체 서명 SOP 준비해야’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국내서 오미크론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선 제약‧의료기기 제조기업의 고민 또한 커지고 있다. ​ 확진 직원을 대체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어 SOP 규정 변경 등 이에 대한 준비를 갖춰야 할 것으로 전망된다. ​ 15일 제약업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일선 제조업체들의 스케쥴 관리에도 비상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 이미 대부분의 업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생산직서 한 명 이상 나온 것으로 파악되는 상황이다. 이 경우 근무 스케쥴 조정이 불가피하다. ​ 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관계자는 “많을 경우 생산직의 10%까지 오미크론 확진자였다”면서 “그나마 격리‧..
국내 의료기기, 중동 모래바람 뚫고 시장 개척 성과냈다 조합, 61개 기업 한국관 구성 등 총 168개 업체 참가…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 기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중동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전시회 UAE 두바이 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아랍헬스)가 두바이 국제 컨벤션 전시센터에서 지난달 24~27일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약 7만sqm의 면적, 카테고리별 15개의 전시홀에 68개 국가에서 3500개 기업이 약 4000종의 의료기기를 출품했고, 전시회 기간 중 6만여명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 올해 전시회 개막식에는 두바이 왕세자 Hamdan bin Mohammed Al Makroum이 참석해 아랍헬스 2022의 개막을 축하했다. 주최 측은 전시회 기간 중 코로나 방역 조치로 디지털 입장권, 마스크 착용, 매일 전시장 소독, ..
심평원, 의료기기산업계와 건보 상생발전 도모 의료기기산업협회와 소통 간담회…건의사항 청취하고 지원방안 논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 간담회에 참석한 김선민 원장과 유철욱 협회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료기기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아울러 의료기기 업계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9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고, 간담회를 통한..
"올해 새로운 규제환경 속 의료기기 발전 독려할 것"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 2022 신년사]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올해 산업계 경쟁에 초점을 맞추고 회원사가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4일 유철욱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은 감사한 한 해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19 전염병 대유행에 따라 체외진단시장은 커져, 기술력을 인정받은 우리나라 진단용제품(진단키트)의 수출이 해를 거듭해 대폭 늘어났다. 또한 기존 주력 의료기기 품목의 수출이 회복되면서 수출규모는 약 7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또한 "의료기기산업계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헬스기기 등 끊임없이 혁신적이고 첨단의 기술이 융합한 의료기기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 내놓으며, 헬스케어..
의료기기협회,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 보고 해야 의료기기협회,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 보고 해야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2021년도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 보고’를 1월 1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실적 보고는 의료기기 제조·수입·수리업체의 준수사항이며, 의료기기법에 따라 전년도(기간: 2021.1.1.~12.31) 의료기기 생산 및 수출·수입·수리 실적 현황을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에 제출해야 한다. ​ ‘의료기기업 허가’와 ‘체외진단의료기기업 허가’를 함께 가지고 있는 기업은 각각의 허가에 맞게 해당 실적 보고를 해야 한다. ​ 보고 기한은 1월 한 달간(1월 1~31일)이며, 기간 내 실적을 보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보고한 경우, 특히 당해(2021년) 연..
"의료기기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 필요하다" 미용 목적 의료기기 규제 정비, 디지털헬스 산업 활성화 지원 등 요청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각 정당 대선 캠프에 정책 제안서 전달 ■2022 대선 후보에게 바란다: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기산업은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자본과 인력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공학기술 역량과 우수한 의학 인프라, 아이디어와 열정 등 우리 국민 본연의 강점과 맞물려 그 성장 가능성이 무한합니다.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는 의료기기산업의 후원군이 되어 주십시오”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는 오는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캠프에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이번 제안서는 크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의료기기산업 현황 및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한 제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