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기기 정보

(1537)
메디스태프-위뉴, 의료정보 및 의학지식 유통 업무협약 메디스태프(대표 기동훈)와 위뉴(대표 황보율)는 최근 양 기업 간 긴밀한 협력 체계 및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 위뉴는 의사들이 만든 헬스케어 지식 플랫폼으로, 의학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헬스케어 콘텐츠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업은 ▲안전한 의료정보 및 의학지식 유통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의료진과 환자를 위한 모바일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서비스 컨설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황보율 위뉴 대표는 "의료정보와 의학지식 유통의 공통점은 매우 안전하게 관리되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의료 정보 커뮤니케이션에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스태..
"높은 보험료율 때문에"…의료기기 업계, 책임보험제 직접 추진 의료기기산업협회, 배상책임공제 사업 시행 위한 막바지 작업 착수 보험사 의료기기 책임보험 상품 보험료 높아 업계 부담 가중 공제 가입시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매출액 기준 0.7% 요율 적용 가닥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기기 업계가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책임보험제에 직접 뛰어든다. ​ 보험사의 높은 보험료율 산정으로 인해 각 의료기기 제조·수입사가 부담할 보험료가 지나치게 높다는 이유에서다. ​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의료기기 배상책임공제 업무를 전담할 '공제사업부'를 신설하고, 이를 위한 관련 작업에 한창이다. ​ 이에 의료기기산업협회는 관련 사업 신설을 위한 임시총회를 최근 서면으로 개최하고, 찬반 여부를 진행 중에 있다. ​ 의안은 배상책임공제 사업을 정관에 추..
20~40% 성장한 피부미용기기 社…신제품 출시 효과 내년 '맑음' 클래시스, 슈링크·볼뉴머 태국·인니 해외진출 확대로 성장세 유지 제이시스메디칼, ODM 방식 통한 덴서티 북미시장 진출 기반 다져 원텍, 올리지오X 4분기 본격 판매 확대…RF 소나타도 출시 앞둬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피부·미용의료기기 기업들에 대한 향후 실적 역시도 긍정적일거란 분석이다. ​ 피부미용 시술 성수기 시즌인 4분기가 다가오는데다 고주파(RF)·집속초음파(HIFU) 신제품 출시로 인해 본격적인 외연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면서다. ​ 이에 피부·미용의료기기 상장사들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 최근 3년간 매출이 30~40%씩 고성장하면서 이들 회사 시가총액은 2021년 대비 약 3배씩 성장했다. ​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17일 주요 피부미용기기 ..
3세대 인공심장 시술, 아스피린 복용 없이 혈전 위험 낮춰 LVAD 시술 환자, 첫 해 100명당 14.5건 주요 출혈 사건 예방 관리요법으로 아스피린 복용 따른 혈전 위험 부담 덜어낼 듯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3세대 '인공심장(좌심실 보조장치, LVAD)' 시술이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고도 혈전 위험을 더욱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최신 인공심장을 이식해 생활하는 심부전 환자의 관리요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아스피린은 대부분의 치료지침에서 인공심장 시술 환자에게 권장되는 항응고 요법으로 그간 사용돼왔다. ​ 16일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과 하버드 의과대학 맨딥 R. 메라(Mandeep R. Mehra) 연구팀은 최근 '진행성 심부전 환자에서 좌심실 보조장치를 사용한 아스피린 및 혈액적합성 사례' ..
젠큐릭스, 동반진단 제품 6종 튀르키예 판매 허가 액체생검 분자 진단기업 젠큐릭스가 동반진단 제품인 드롭플렉스(Droplex) 6종이 튀르키예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 회사는 이를 통해 튀르키예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 이번 허가를 받은 제품은 폐암(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AF), 자궁내막암(POLE), 유방암(PIK3CA) 동반진단 제품이다. ​ 해당 제품들을 사용하면 암종에서 흔히 발견되는 돌연변이를 발견해 적절한 치료제를 빠르게 선정할 수 있다. 회사의 제품은 디지털 PCR 기반으로, 기존 사용되는 Real-time-PCR 제품보다 민감도가 높아 돌연변이를 더 쉽게 검출할 수 있다. ​ 젠큐릭스는 현재 폐암(EGFR v1, EGFR v2, cMET), 대장암(KRAS), 갑상선암(BR..
의료기기산업협회, '2023년 보험위원회 정책포럼' 개최 보건의료ㆍ건강보험 정책동향 파악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 모색 ​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은 보건의료ㆍ건강보험 정책동향과 의료기기산업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도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을 오는 30일부터 소노펠리체컨벤션(서울 강남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2023년도 KMDIA 보험위원회 정책포럼'은 코로나 19로 인해 2019년 이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다.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학계, 의료계, 언론, 시민단체, 의료기기 산업종사자가 모여 ▲보건의료정책과 의료기기산업 발전방향 ▲의료기술 평가제도 ▲건강보험 정책동향 ▲디지털치료기기, 인공지능(AI) 의료기기의 건강보험 등재절차 등을 이해하고 ▲공급망 위기..
가던트헬스, 대장암 조기발견 가능 혈액검사 국내 출시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AMEA 대표 심란짓 싱)는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혈액기반 대장암 검사법 '실드'(Shield™)를 한국에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 일반인 건강검진에 활용될 수 있는 가던트헬스 실드 검사는 혈액 중에 암세포에서 배출된 미세한 암DNA를 감지하여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검사법이다. ​ 미국에서 2만 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연구 결과(ECLIPSE 연구), 실드 검사의 대장암 검출 민감도는 83%, 특이도는 90.3%로 나타났다. ​ 또 이 검사는 2022년 미국에서 대장암 조기검진에 사용된 이후 약 90%의 환자 순응도를 보이며 혈액기반 검사가 대장암 검사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여줬다. ​ ..
벤처블릭, 독일 베를린서 '벤처블릭 커넥트' 개최 현지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참여자 100여 명 참석 ​ ​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전문 기업 벤처블릭(대표 이희열)은 최근 독일 베를린 훔볼트 포럼에서 유럽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벤처블릭 커넥트(VentureBlick Connect)'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 벤처블릭 커넥트는 그간 벤처블릭이 메디컬 커뮤니티 주도의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온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유럽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에는 현지 의료계 및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 투자자,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 행사에서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는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진정한 의학적 가치(Medical Value)를 최우선으로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