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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조합, 14일 직무 토크 콘서트 개최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서 삼성메디슨·힐세리온 담당자 참석 궁금증 해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기 제조기업 현직자가 참석해 기업의 주요 직무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9월 14일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에서 ‘직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조합을 비롯해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최대 일자리 박람회다. ​ 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의료기기 ‘직무 토크 콘서트’라는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소개 행사를 진행한다. ​ 현직 실무자들이 참여해 회사..
보건산업 상반기 호조, 하반기까지 쭉 이어간다 진흥원,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동향 및 하반기 수출 전망 분석 보고서 발간하반기 수출액 124억 예측…2021년 연간 보건산업 수출액 271억 달러 전망 [의학신문·일간보사=정민준 기자]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세계 경기 둔화 및 교역 감소로 대외 여건이 악화됐지만 우리나라 보건산업 수출은 전 분야에서 모두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하며 하반기에도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최근 2021년 상반기 보건산업 수출 성과 동향 및 하반기 수출 전망을 분석한 ‘보건산업브리프 Vol.335’를 발간했다.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통화기금(IMF)는 세계경제전망 수정보고서를 통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로 유지하며 선진국과 신흥국간 불균등 회복이 심화할 것..
도내 의료기기 수출활성화 위한 '론칭쇼' 성황리 개막 '의료기기 론칭&트레이닝 쇼', 강원 LIVE스튜디오(강원도청 내)서 열려…기업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지원 마련 [메디파나뉴스 = 박선혜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제한적 마케팅 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한 '의료기기 론칭&트레이닝 쇼'가 6일 오전 10시 20분 지자체 최초 다목적 글로벌 ICT 스튜디오인 강원 LIVE스튜디오(강원도청 내)에서 개막했다. ​ 본 행사는 강원도에서 주최하고,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김광수)가 주관하며, 도내 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해외 대리점 대상 제품 론칭 및 현지 세일즈에 필요한 기업 브랜드 마케팅 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 9월 6일 윈백고이스트(대표이사 김남혁)을 필두로 7일 메디아나, 8일 뉴퐁 대화기기가 연이어 ..
2021년 2차 의료기기 국내 GMP 인증과정 교육안내 2021년 2차 의료기기 국내 GMP 인증과정 교육안내 ※ 본과정은 수료증이 발급되지 않습니다. 본 과정은 무료 교육입니다. ​ 출처 :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신의료기술 의료현장 선진입 대상에 ‘체외진단기기’ 포함 적용기간 1→2년으로 확대해 안전성·유효성 근거창출 기회 제공 [의학신문·일간보사=이승덕 기자]신의료기술을 의료현장에 선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에 체외진단의료기기를 포함하고 유예 기간을 2년으로 늘리는 제도개선이 이뤄진다.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선진입 의료기술의 확대 및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한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보건복지부령) 일부개정안을 오는 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에는 앞서 5월 26일 ‘포스트 코로나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과 6월 10일 ‘규제챌린지’(국무총리)를 통해 발표된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반영했다. ​ 개정안 주요 내용을 보면..
‘유방암영상검출·진단보조 소프트웨어’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14호로 지정…인공지능(AI) 기술로 유방촬영술 영상서 유방암 의심부위 검출 [메디파나뉴스 = 허성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유방촬영술(Mammography) 영상에서 유방암 의심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유방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를 혁신적 기술과 임상적 개선 가능성 등을 인정해 제14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 이 제품은 유방암영상검출·진단보조소프트웨어로는 국내 처음으로 허가(제허19-493호)받았으며 악성 병변 의심 부위와 의심 정도를 색상과 확률값으로 표시해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약 18만 건의 유방촬영 영상을 학습데이터로 사용한 이 제품은 ▲악성 병변의 검출 정확도를 높이고 위양성 병변의 검출 빈도를 줄였고 ▲특히 혁신적 기술로 동양 여..
CSO 신고제 도입·의료인 부당이득 취득 금지 법안 추진 김성주의원, 약사법-의료기기법-의료법 개정안 발의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촉영업자(CSO)’의 신고제를 도입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 또한 CSO로부터의 부당한 경제적 이익 취득을 금지하는 법안도 함께 발의됐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성주 의원은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 개정안과 의료법 개정안 등 3건의 개정안을 2일 대표발의했다. ​ 제약사 및 의료기기 제조사 등의 전문적 영업마케팅을 컨설팅하는 대행업체를 뜻하는 CSO(Contracts Sales Organization)는 판매촉진 업무를 외부에 위탁함으로써 조직을 간소화하고 의약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명목으로 이용되어 왔다. ​ 하지만, 이러한 CSO 판촉위탁 영업이 우회적 불..
상반기 의료기 업계 M&A 왕성 코로나19 여파, 이미 작년 한해 기록 넘어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올해 상반기 의료기 업계에서 M&A 활동이 왕성하게 일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 이밸류에이트에 따르면 지난 상반기 동안 진단,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 업계에서는 풍성한 벤처 자금에도 불구하고 완료된 M&A 거래 규모가 총 62건으로 315억달러에 달해 이미 작년 한해 동안 총계를 뛰어넘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 완료된 거래의 평균 규모는 11억달러로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 아울러 올들어 이미 8건의 메가합병이 발표된 가운데 메드테크 다이브가 인용한 EY의 집계에 따르면 상반기 동안에만 발표된 M&A 거래 건수도 총 33건으로 작년 한해 총 발표된 25건을 이미 넘어섰다. ​ 이는 지난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