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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의료기기조합, 14일 직무 토크 콘서트 개최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서 삼성메디슨·힐세리온 담당자 참석 궁금증 해소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의료기기 제조기업 현직자가 참석해 기업의 주요 직무 및 취업 준비에 필요한 사항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 이하 조합)은 오는 9월 14일 바이오헬스 일자리 박람회에서 ‘직무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는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조합을 비롯해 유관단체들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분야 최대 일자리 박람회다.

조합은 이날 행사에서 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함께 의료기기 ‘직무 토크 콘서트’라는 현직자가 참여하는 직무 소개 행사를 진행한다.

현직 실무자들이 참여해 회사를 홍보하고, 멘토로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해소하는 것.

처음으로 시작하는 직무 토크 콘서트에는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기업으로 유명한 삼성메디슨, 힐세리온 직무 담당자가 참석해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석자의 간단한 회사 소개 이후 사회자의 진행으로 취업 준비생들의 실시간 궁금증을 풀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해당 링크로 신청하면 된다. 영상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넷 주소는 행사 전날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조합 김정상 대외협력팀장은 “조합은 앞으로도 테마별, 직무별로 소규모 토크 콘서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기업과 학생들 간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자리를 통해서 일자리 미스매칭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앞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행사에서 미용기기, 의료용품, 치과용품, 체외진단,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 현직 담당자를 초청해 직무 토크 콘서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출처 : 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