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22) 썸네일형 리스트형 메드트로닉, 국내 인슐린 펌프 제조사 이오플로우 약 1조원에 인수 세계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개발 고도화 나설 듯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이 국내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제조사 이오플로우를 전격 인수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메드트로닉과 이오플로우는 총 인수대금 9,710억원에 달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메드트로닉은 이번 거래를 통해 이오플로우의 발행주식 전량을 매수한 뒤, 이오플로우를 상장 폐지할 계획이다. 이오플로우는 김 대표가 2011년 설립한 의료기기 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인슐린을 지속해서 전달할 수 있는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형 펌프 '이오패치'가 있다. 여기에 이오플로우는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 이오플로우가 개발 중인 인슐린 자동 주입시스템 '이오패치X.. 식약처,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디지털 시대! 건강한 미래! 안전한 K-의료기기가 주도합니다'를 주제로 기념식과 세미나를 26일 웨스틴 조선(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08년부터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했다.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행사는 1부 기념식(소통과 화합의 장)과 2부 세미나(의료기기 안전과 성장)로 나눠 진행하며, 아울러 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관을 열어 우리나라 업체가 개발한 디지털치료기기 등을 직접 체.. 환자단체 "비대면 의약사 수가 130% 반대...초진범위도 넓어" "거동 불가 노인·장애인만 초진 허용해야…플랫폼 영향 받아선 안 돼" 만성질환 재진 비대면진료 주기, 6개월 이하 조정 요구 [데일리팜=이정환 기자] 환자단체연합이 보건복지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안이 지나치게 넓은 범위의 '초진'을 허용중인데다 의·약사 수가도 별다른 고민없이 130%를 적용하려 든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에 '휴일·심야 18세 미만 소아청소년'에 대한 초진 비대면진료를 허용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다. 만성질환 반복 처방 환자의 재진 비대면진료도 시범사업 검증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하며, 대면진료가 가능한데도 편의를 위해 비대면진료를 선택하는 사례까지 건강보험재정으로 수가를 지급하는 것은 재고하라고 했다. 복.. 알리코 GMP 진천공장 확장 준공…글로벌 전초기지 대용량 자동시스템 갖춘 제조라인·생산능력 2배 확대 최대 10억정 생산…2025년 3천억 정조준 '상위사 발판'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이 GMP 진천공장 생산라인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 총 200억원이 투입됐다. 최대 10억정 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생산능력의 2배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시설 확충으로 2025년 매출 3000억원 달성을 정조준 한다. 알리코제약은 이달 25일, 진천공장 시설 확장 공사를 시작한지 1년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요 협력사와 업무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는 "오늘 이 자리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알리코제약이 명실상부한 상위제약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다. 2025년 매출 300.. 장애인 알권리 보장...의약품 이어 의료기기도 점자 등 표시 의약품 분야 내년 7월 21일부터 본격 시행 식품·의료기기 관련 법안 25일 국회 본회의 통과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시각·청각 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을 위해 의약품에 이어 식품과 의료기기의 포장 등에도 점자와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가 권장된다. 25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과 '의료기기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법안 통과 이후 영업자에게 행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 점자 등의 표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와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표시는 앞서 의약품에 먼저 적용해 약사법이 개정됐다. 지난 2021년 7월 20일 개정된 약사법은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환자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의무화 법안 통과 식품과 의료기기 점자 등 표시 행정적 지원, 장애인 알권리 보장 식약처, 관련 법안 6개 본회의 통과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앞으로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인 의사가 마약이나 향정신성의약품의 처방전을 발행할 경우 환자의 과거 투약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마약류의 오남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의료기기법', '위생용품 관리법' 등 총 6개 법률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의무화로 마약류 오남용 방지하도록 했다. 긴급한 사유가 .. 오유경 처장 "G·P·S 정책으로 K-의료기기 세계 경쟁력 강화" 식약처, 디지털 시대 맞아 '제16회 의료기기의 날' 개최 의료기기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이재화 대성마리프 대표이사 은탑 훈장 DTx·혁신의료기기 지정 제품 전시관도 운영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6일 '제16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K-의료기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30% 성장한 약 11조 9,000억원을 기록하는 등 의료기기 분야는 우리나라 미래 유망 산업으로써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유경 처장은 식약처는 국내 .. 이지케어텍, 23기 매출 732억원…전년 比 -20% 감소 영업이익도 마이너스 41억원으로 적자 전환 디지털 헬스케어 대표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25일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3월 결산법인인 이지케어텍은 23기(2022.04.01~2023.03.31) 연결 기준 매출액 732억원을 올리고, 영업이익은 41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22기 매출 920억원에서 -20.5% 감소한 것이다. 영업이익도 22기 59억원에서 적자 전환했다. 회사는 강원대병원, 단국대병원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HIS) 구축사업을 수주하고 전남대학교병원 통합 차세대 HIS ‘베스트케어2.0’을 구축하는 등 대형병원 부문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으나, 국내외 개발 및 판매(SI) 프로젝트 수주 지연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다는 분석이다. 또 제한.. 이전 1 ··· 68 69 70 71 72 73 74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