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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호실적' 파마리서치 8개월새 기업가치 2배 증가 수년째 매출액, 영업익 신기록 행진…올해 첫 2천억 돌파 유력 ​ 씨티씨바이오, 플루토 등 타법인 투자 드라이브 '성장동력 쌓기' ​ 리쥬란·콘쥬란 등 주력사업 이어 개량신약 등 신사업 전개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 기업가치가 8개월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호실적 속에 타 법인 투자 등 미래 성장동력이 쌓이면서 시장의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 특히 파마리서치가 100억원을 투자해 최대주주로 있는 바이오벤처 '플루토'는 개량신약부터 반려동물용 의약품, 개발·인허가 컨설팅, 벤처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가능하다. 향후 파마리서치의 신사업을 담당할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 ​ 파마리서치는 8일 12만39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52주 '최고'며 시가총액은 1조2522억..
복압성요실금 방지기구 '유리노' SCI급 저널 게재 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 수록 패드 검사 요실금량 50% 이상 감소 확인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유리노(URINO)' 임상시험 결과가 글로벌 SCI급 학술지(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에 게재됐다. 유리노는 림헬스케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의료기기 여성복압성 요실금방지기구다. ​ 8일 회사에 따르면 유리노는 착용 즉시 여성 복압성요실금을 방지하는 3등급 의료기기다. 위생적이고 편리한 일회용 기기다. ​ 논문 게재 연구는 복압성요실금이 있는 여성에게 요실금 방지기구인 유리노를 적용해 요실금 방지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충남대학교 신주현 교수팀 등에 의해 진행됐다. 결과는 5월 31일자 'International Neuro..
체외진단의료기기, 맞춤형 신속 분류 도입 추진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외진단의료기기 분야에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하고 6월 27일까지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에 대해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 도입 ▲의료기기판매업 신고가 면제되는 제품에 누락 품목 추가 ▲품목허가 신청 민원의 처리 절차 투명성 강화 등이다. ​ 기존의 품목분류(소분류)에 포함되지 않는 신개발 체외진단의료기기 등 새로운 제품의 신속한 개발과 제품화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우선 품목분류(소분류)할 수 있는 '맞춤형 신속 분류 제도'를 도입한다. ​ '의료기기법'에서 '체외진단의료기기법..
파마리서치-케이메디허브, 공동연구 MOU 체결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너지 기대 ​ ​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는 최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케이메디허브)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 케이메디허브는 의료산업을 국가 차세대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이다. 의료 신기술의 개발과 다양한 의료기업지원에 힘쓰고 있다. ​ 양 기관은 △연구개발 및 국가 R&D 과제 공동 발굴, 기획 및 수행 △연구개발 시설 및 장비의 공동사용 지원 및 인력의 교류 △의료기기 제품화 및 사업화 지원 △학술대회, 세미나, 심포지엄 등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양 기관은 올 1월부터 공동과제 기획 및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임상시험 및 인허가를 앞둔 개발제품에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
식약처, 소아용 의료용보조순환장치 허가 혈전생성 등 부작용·합병증 가능성 감소 기대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애보트메디칼코리아㈜의 소아용 의료용보조순환장치를 2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 의료용보조순환장치는 대동맥 풍선 제어 장치, 혈액 펌프 장치, 보조 심장 장치 등 심폐부전 환자의 혈액 순환 보조를 위한 장치다. ​ 이번에 허가된 'CentriMag system-PediVAS' 제품은 소아의 심장의 한쪽 또는 양쪽 심실을 지지하는 심실보조시스템과 심폐보조시스템(ECMO)을 동시에 제공해 일정기간(최대 30일) 심폐기능을 대신하는 의료기기다. ​ 국내에는 소아에게 성인용 대용량의 제품을 적용하는 상황이었으나, 이번에 허가된 소아용 제품의 최대 혈류량은 분당 1.7L로 소아 환자에게 맞는 제품을 사용할 수 있..
디산협,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협력 위한 TF 구성 정부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대응 및 협력 선언 ​ 한국디지털헬스산업협회(회장 송재호, 이하 디산협)가 이달부터 시행된 정부의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진료TF를 구성한다. ​ 9일 디산협에 따르면 비대면진료TF는 현재 비대면진료 사업을 영위하거나 관련 플랫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협회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 디산협 내 관련 회원사는 10여곳으로 파악된다. 블루앤트, 케어랩스, 룰루메딕, JLK, 라이프시맨틱스, 에비드넷이 비대면진료 서비스를 출시해 운영 중이다. ​ 회장사인 KT 역시 해외에서 비대면케어 사업을 진행 중이며, LG유플러스, 레몬헬스케어, 네오펙트, 뷰노, 휴레이포지티브, 헬스맥스, 뉴로핏, 미라벨소프트 등의 회원사들도 관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 디산협측은..
인바디, 제1회 사내 해커톤 '인데브' 성료 인바디, 제1회 사내 해커톤 '인데브' 성료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각자대표 차기철, 이라미)가 제1회 사내 해커톤 '인데브(InDev)'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 해커톤은 해킹(Hach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기획자들이 팀을 구성해 제한된 시간 안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프로토타입)을 선보이는 대회다. ​ 인바디는 사내 첫 해커톤을 기업 및 브랜드 명인 '인바디(InBody)'와 개발자를 뜻하는 '디벨로퍼(Developer)'를 조합한 '인데브(InDev)'로 명명했다. ​ 제1회 인데브는 지난달 22일부터 24일까지 48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인바디 본사에서 진행됐다. 소프트웨어개발, 인프라개발, 데이터사이언스 팀 등 IT 개..
멀츠 에스테틱스, '컨피던스 투 비' 수익금 전액기부 밀알복지재단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 ​ 글로벌 에스테틱 기업 멀츠 에스테틱스(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한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페스티벌'의 음료 판매 수익금 전액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 이번 기부는 멀츠의 대표적인 ESG 프로그램인 '컨피던스 투 비' 캠페인과 연계해, 가치 창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 이번 기부금은 전액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되며, 장애인 권익보호 캠페인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밀알복지재단을 통한 장애인 권익보호 지원 활동도 작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다. 'Confidence to be: 아름다운 출근길 동행'이라는 사내 바자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임직원들의 기증품을 밀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