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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팜텍 자회사, 암진단 AI플랫폼 구축 사업 본격화 금오공과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고재필 교수 연구팀과 협업 ​ 암 진단 정확도 및 효율성 높이는 '디지털병리 AI 솔루션' 개발 계획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엘팜텍 자회사 비엘사이언스는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고재필 교수 연구팀과 '조직, 세포병리 진단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암 진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 비엘사이언스와 고재필 교수 연구팀은 이번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조직, 세포병리 진단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해 암 진단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디지털병리 AI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 이 솔루션은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조직과 세포의 영상을 토대로 빠르게 암을 진단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조직검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비엘사이언스..
인바디, 글로벌 체성분 데이터 1억 돌파…"체성분 빅데이터 시대"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데이터가 곧 헬스케어 산업의 근간" ​ ​ 인바디는 전 세계 인바디 장비로 측정된 체성분 데이터 수가 1억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전 세계에서 사용되고 있는 인바디 체성분분석기 중 인바디 클라우드 서버에 연결된 장비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로, 모든 데이터는 측정자의 동의를 얻어 수집된다. ​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하드웨어와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 관리 플랫폼 LB를 통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데이터라는 점에서, 외부 솔루션이 모방하거나 수집 및 가공할 수 없다는 강점을 지닌다. ​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는 매년 속도감 있게 증가하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인바디 체성분 데이터 수는 2021년 동기 대비 155% 증가했다. 최근 2년간 월평균 데이터는..
일동제약, 2Q 180억 적자...R&D 비용 297억 2020년 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적자...신약 파이프라인 10여개 개발 ​ ​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 일동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 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37억원으로 전년보다 5.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236억원을 기록했다. ​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11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1648억원에 달했다. ​ ▲ 분기별 일동제약 매출(왼쪽) 영업이익(오른쪽)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 신약 개발에 공격적인 R&D 투자를 단행하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2분기 R&D 투자금..
글로벌빅파마, 엔데믹에 실적 희비...J&J, 매출 선두 탈환 J&J 66조원 1위…면역 치료제·항암제 성장 ​ 화이자·MSD·로슈, 코로나 특수 사라져 하락 ​ '마운자로' 장착한 릴리, 가장 높은 성장률 기록 ​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올해 상반기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이 역성장을 면치 못했다. 코로나19 특수를 톡톡히 누렸던 화이자, 로슈, MSD 등이 모두 매출 감소를 겪었다. 15개 제약사 중 절반에 가까운 7개 회사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보다 하락했다. ​ 9일 데일리팜이 주요 글로벌 제약사 15곳 실적을 집계한 결과, 존슨앤드존슨(J&J)이 상반기 매출액 66조3140억원(503억 달러)으로 매출 정상에 올랐다. 코로나19로 화이자에 1위를 내준 지 2년 만의 탈환이다. ​ J&J의 상반기 성장률은 6%로 15개 제약사 중 상위권에 ..
일동제약, 2Q 180억 적자...R&D 비용 297억 2020년 4분기부터 11분기 연속 적자...신약 파이프라인 10여개 개발 ​ ​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또 다시 적자를 기록했다. ​ 일동제약은 지난 2분기 영업손실 18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적자 규모가 축소됐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537억원으로 전년보다 5.1%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236억원을 기록했다. ​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이후 11분기 연속 적자를 냈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1648억원에 달했다. ​ ▲ 분기별 일동제약 매출(왼쪽) 영업이익(오른쪽) 추이(단위: 백만원, 자료: 금융감독원) ​ 신약 개발에 공격적인 R&D 투자를 단행하면서 적자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일동제약의 2분기 R&D 투자금..
광복절 연휴에 태풍까지…약국 의약품 배송 차질 예상 택배 없는 날 겹쳐 업체들 연속 휴무 예정 제주도 등 일부 지역 태풍으로 인한 선박 결항 예고도 ​ ​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의약품, 의약외품 등 유통업체들의 여름휴가에 광복절 휴무, 태풍이 겹치면서 의약품 배송의 차질이 예상된다. ​ 이에 따라 관련 업체들은 거래 약국들을 대상으로 이번주 중으로 필요한 의약품, 의료기기, 의약외품 등을 미리 주문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 8일 의약품, 의약외품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 주 월요일인 14일에는 택배업계가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위해 지정한 택배 없는 날, 15일은 광복절 연휴로 의약품 배송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 더불어 유통업체의 하계 휴가가 이번 주 말인 11일부터 다음 주인 18일 사이에 집중돼 있는 데다가, 태풍 '카눈' 북상으로 제주도 등 일..
휴온스 '메노락토' 상반기 233억...새 캐시카우 '우뚝' 2분기 매출·영업익 최대 규모...건기식 매출 200억 여성 갱년기 건기식 메노락토 흥행행진...2분기 매출 125억 ​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휴온스의 건강기능식품 ‘메노락토’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상반기에 233억원의 매출로 쏠쏠한 수익창출원(캐시카우)로 성장했다. 신제품 사군자도 존재감을 과시하며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맹활약이 두드러졌다. ​ 휴온스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 17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4.5% 증가했고 매출액은 1407억원으로 13.4%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규모다. ​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올린 1293억원을 2분기만에 넘어섰다. 영업이익도 종전 신기록 작년 4분기를 2분기만에 제쳤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2.7%로 2021년..
진흥원,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 참가기업 모집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에서 '2023 한-인니 메디컬 로드쇼'를 개최하며, 행사 참가기업을 8월 21일까지 대규모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진흥원 사업인 메디컬코리아 거점공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KOTRA 자카르타무역관 등 정부·공공기관 및 국내 의료서비스, 의료기기, 화장품 분야 50여개 기업이 One-Team으로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진출을 도모할 목적으로 운영된다. ​ 행사는 ▲보건의료산업포럼 ▲한국의료홍보회 ▲K-바이오헬스 수출상담회 ▲K-Medtech 학술 세미나 및 체험행사 ▲인도네시아 현지 기관 방문 및 간담회 등 다양한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