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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산권 침해 소송 앞둔 이오플로우… 전 인슐렛 임원도 피소 美 인슐렛, 루이스 말라베 이오플로우 사장 등 피고 지정 "이오패치 펌핑 매커니즘 옴니팟 제품 모방" 근거 소 제기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인슐린 펌프 제조기업 이오플로우가 최근 미국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이오플로우와 연관된 전 인슐렛 임원 3명도 함께 피소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 기업 인슐렛(INSULET)은 이오플로우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을 제기했다. ​ 관할법원은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이 맡았으며, 청구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 그러면서 인슐렛은 이오플로우와 함께 이 회사와 관련된 인슐렛 전 직원 3명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다. ​ 피고로 지정된 3명은 루이스 말라베(L..
셀바스AI, 상반기 매출 257억원…전년 比 6.3% 증가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AI 기업 중 유일 흑자 달성 ​ 셀바스AI는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증가한 257억원을, 영업이익은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133억원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52억원이다. ​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매출액 달성은 AI 제품화를 통한 다양한 도메인 확대 영향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동반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제품 'Selvy Note(셀비 노트)',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
휴이노, J&J메드텍코리아와 심전도 모니터링 패치 공동 판촉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유한양행과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메모패치플러스 개발 및 제조사인 휴이노는 지난해 4월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계약 체결에 따라 3사는 국내 공동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 특히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영업부는 전국 주요 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MEMO PatchTM를 판촉할 예정이다. ​ 휴이노 길영준 대표이사는 "기존 판매처인 유한양행과 함께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의 영업력이 더해지면서 국내 시장 장악력이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오진용 존..
뷰노, 2분기 매출 30억원…전년 동기 比 385% 증가 뷰노메드 딥카스 전 분기 대비 매출 60% 증가로 매출 상승 견인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0.1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85%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 분기 17.8억원보다 약 70% 증가한 기록이다. ​ 뷰노의 매출 상승은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가 견인했다. 뷰노메드 딥카스™ 단일 제품의 2분기 매출은 약 19억원으로, 지난 1분기 대비 약 60% 증가했다. ​ 해당 제품은 지난 해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 또 뷰노의 2분기 영업손실은 약 58억원이지만 현금 유출이 없는 회계적인 콜옵션 이전 비용 등 일회성 비용 약 24억원을..
"이번에도 또"…2분기 아쉬운 성적표 거둔 체외진단기업 코로나 엔데믹 영향에 에스디바이오·씨젠 등 영업 손실 지속 휴마시스는 비코로나 제품 미비 탓 매출 돌파구 마련 난항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주요 상장 기업들의 올해 2분기 성적표 역시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부분 기업들이 2~3분기 연속 영업 손실을 내며 경영 침체기를 겪으면서다. ​ 이를 위해 기업들은 연구개발비 확대와 해외 인허가 작업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몰두하는 모습이다. ​ 16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체외진단기업 주요 상장사 6곳의 2023년 2분기(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경영 침체가 두드러졌다. ​ 먼저 체외진단기기 맏형 격인 에스디바이오센서 2분기 매출과 영업손실은 각각 1626억원, 764억 원을 기록했다. ​ 코로나19 ..
수젠텍, 2분기 매출 20억…1분기 대비 32% 증가 수젠텍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약 2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32%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 영업손실은 63억원, 당기 순손실은 6억원을 기록했다. ​ 회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에 대해 "지난 1분기에 비해 전 제품군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라며 "특히,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제외하고도 알레르기 진단 및 임신 배란 테스트 제품 등 홈테스트 제품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이 이번 분기 실적의 주요인으로 꼽힌다"라고 말했다. ​ ​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5571 수젠텍, 2분기 매출 20억…1분기 대비 32% 증가 수젠텍은 올해 2분기 연결 ..
코렌텍, 올해 상반기 매출액 383억…역대 최대 상반기 순이익은 34억원…전년 대비 269% 증가 ​ 국내 인공관절 선두기업 코렌텍(대표이사 강석희)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다. ​ 코렌텍은 공시를 통해 지난 상반기 매출 383억원, 당기순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46.1%, 당기순이익은 269% 증가한 수치다. ​ 코렌텍의 인공관절 사업의 경우 상반기 매출액 32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3% 성장했다. ​ 지역별 매출로는 국내는 전년 상반기 대비 13.8% 상승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해외에서도 40.8%의 성장을 보였다. ​ 주력시장인 미국의 경우 본격적인 서부지역 대리점 확대로 전년동기 30.8% 상승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 그 외 해외 주요 국가에서 멕시코가 33.3%, 태국..
프로테옴텍, 올 상반기 매출 38.3억원…전년 比 34%↑ 프로테옴텍이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 프로테옴텍 특허기술인 알레르기 다중진단의 장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 상승효과가 컸던 것이 주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 11일 프로테옴텍이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1%, 1분기 대비 42% 증가한 22억5363만원을 기록했다. ​ 반기 누적 매출은 38억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 영업이익은 2분기 1억 1135만원을 기록해, 올해 1분기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뤄냈다. ​ 프로테옴텍은 주력제품인 인체용, 동물용 알레르기 진단제품이 해외 시장에서 순항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수출은 144% 늘었다. ​ 또한 해외 의료기기 전시회 참가 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