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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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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 18일 코스닥 상장…"폐암 검진서 글로벌 진출 확대” 18일 스팩소멸 방식으로 코스닥 상장 앞둬 김진국 대표이사 “AI 의료 중 시장성 높은 흉부CT 검진서 기술 고도화”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 최정필)가 오는 18일 신한제7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 회사는 이번 상장을 통해 폐암 검진 분야에서 뛰어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코어라인은 13일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코스닥 상장에 앞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 김진국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코어라인은 AI 기반의 3차원 영상 분석 기술에서 독보적인 분석 기술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흉부CT 검진기기를 갖고 있다"며 "세계 10개국 국가에서 주요 병원 판매까지 완료한 레..
씨티씨-파마리서치 '경영권 분쟁'과 열린 가능성들 [시그널] 양사 지분확보 숨고르기…격차 0.13% 불씨 여전 ​ 창립멤버, SD 등 주요주주 표심 어디로…주가 하락 속 눈치싸움 양상 ​ 파마, 사업다각화·신성장동력 확보 선언…공존·엑시트 가능성↓ ​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씨티씨바이오와 파마리서치의 경영권 분쟁이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한때 최대주주를 서로 꿰차며 공방전을 벌였지만 최근에는 서로 지분을 추가하지 않고 있다. ​ 다만 언제든 지분 싸움 불씨는 타오를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회장(15.32%, 더브릿지 3.35% 포함)과 파마리서치(15.19%, 플루토 1.05% 포함)의 지분 격차는 단 0.1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업계는 향후 펼쳐질 열린 가능성에 주목한다. ​ ▲창립멤버, 에스디인베스트먼트 등 주요주주 표심..
와이브레인 이기원 대표, 국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총회서 기조발표 국내 대표로 기조 연설 통해 와이브레인 BCI 플랫폼 소개 ​ 뇌공학 솔루션기업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이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Brain-Computer Interface) 국제표준화 위원회(ISO/IEC JTC1/SC43)가 주간하는 제1회 국제 BCI 심포지엄에 한국 대표로 기조발표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 지난 6일 제1회 BCI 국제 심포지엄이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개최됐다. 이 회의는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가 중국 저장대학교, 중국전자표준화연구소, 항저우표준화연구소와 공동으로 주최했다. ​ 이번 행사는 BCI의 국제표준화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미국, 한국, 호주, 인도, 이탈리아, 핀란드, 일본 등 소속국에서 43명의 국제 전문가와 200명 이상의 기업 및 연구 기관 대표가 ..
플루토 사세 확장…동물의약품 사업 드라이브 유한양행과 반려동물 관절 건강 의료기기 판매 협약 모회사 파마리서치와 씨티씨바이오 동물약 시설 인수 추진 신약, 개량신약, 컨설팅, 벤처 투자 등 토탈 바이오벤처 도전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플루토가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약품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신제품 출시, 시설 확충 등을 통해서다. 급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2032년 20조원 추정)을 정조준한다. ​ 신약후보물질 라인업 강화, 인체의약품 개량신약 개발, 개발·인허가 컨설팅, 벤처 기술 지원 등으로 토탈 바이오벤처도 추구한다. 최대주주 파마리서치의 지원사격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노린다. ​ ▲ 플루토의 애니콘주 국내 파트너가 유한양행으로 결정됐다. ​ 플루토는 최근 유한양행과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동물용의료기기 '애니..
유한양행, 동물용 의료기기 애니콘주 정식 론칭 이달 6일 플루토와 MOU 체결…PN 성분 주사제 ​ ​ ​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유한양행(대표 조욱제)과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플루토(대표 전홍열)는 이달 6일 반려동물 관절 건강을 위한 동물용 의료기기 애니콘주(AniConju)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 유한양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9월 중순 경 국내 시장에 애니콘주를 출시하고, 플루토와 다양한 협력을 통해 반려동물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애니콘주는 폴리뉴클레오타이드(Polynucleotide, PN) 성분으로 구성된 동물용 의료기기로 골관절염이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이다. ​ 애니콘주는 지난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식 허가를 받았다. ​ 주성분인 PN은 연어 정소에서 추..
'K-제약바이오의 온정'...우크라이나에 54억 의약품 지원 우크라이나 필수의약품 전달식 개최...30억 상당 의약품 우선 선적 ​ ​ ▲ 우크라이나 선적식 단체사진 ​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우크라이나에 54억원 규모의 필수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9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관계자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필수의약품 등의 전달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 이번에 지원하는 물품은 진통제, 소화제 등 필수의약품, 밴드, 마스크 등 의약외품, 산소공급기 등의 의료기기와 건강기능식품 등이다. 노인과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와 영양식을 비롯해 진통 소염제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약품 위주로 구성됐다. ​ 협회는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계기로 의약품 부족과 영양실조 등 우크라..
의협 "초음파 기기 의사가 다뤄야...한의사 사용 불가"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오는 14일 한의사 초음파 사용 파기환송심 판결을 앞두고 의사단체가 의과 진단기기 사용은 '정확한 진단 능력'을 기준으로 위해성을 판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1일 의협회관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초음파 진단기기로 정확한 진단을 할 능력이 없는 이에게 초음파 기기를 허용한다면, 오진으로 인해 환자는 질병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상실하고 질병이 악화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 ​ 의협은 "초음파 진단기기는 일차적 검사에서 환자의 생명권을 지키는 중요한 의료기기로, 충분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거친 의사가 다뤄야만 보건위생상 위해를 막을 수 있다"며 "초음파 검사는 사용은 쉽지만, 결과 해석은 영상의학 영역에서도 최고 ..
아이센스,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 국내 출시 합리적인 가격 15일 연속 사용 가능한 제품 ​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아이센스의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연속혈당측정기(CGM: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 국내 출시를 11일 밝혔다. ​ 이번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에어 출시는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을 최초로 국산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 현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연속혈당측정기 제품은 덱스콤(Dexcom), 애보트(Abbott), 메드트로닉(Medtronic)사의 제품으로 모두 외산이다. ​ 케어센스 에어는 지난 6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고, 7월 건강보험 등재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출시를 준비했다. ​ 8월부터는 송도 공장 설비 가동을 통해 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