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정보 (1537)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의계 "초음파 진단기기 활용 합법 재확인" 서울중앙지법, 파기환송심서 초음파 기기 사용 한의사 무죄 선고 "사법부 판결 따라 한의사 현대 진단기기 자유로운 활용 허용해야"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가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은 합법이라는 법원 파기환송심 선고에 대해 "국민 건강을 위한 정의롭고 합이적인 판결이 재확인됐다"며 "국민 진료 선택권 확대와 진료 편의성 제고를 위해 건강보험 급여화가 조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4일 한의사 초음파 진단기기 사용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작년 12월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결한 내용을 인용해 무죄를 선고했다. 이 한의사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한의원에서 초음파 진단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질병상태를 파악했으며, 이것이 의료법 위반이라는 .. 롯데헬스케어 '캐즐' 출시…"내년 말 가입자 100만명 유치" 캐즐, 건강검진 데이터·유전자 검사 결과 바탕 건강관리 앱 전국민 '데일리 헬스케어 플랫폼' 목표…"헬스케어 생태계 구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롯데헬스케어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플랫폼 '캐즐(CAZZLE)'을 출시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롯데헬스케어는 지난해 4월 롯데그룹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 받아 설립됐다. 롯데헬스케어는 14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캐즐 그랜드 오픈 미디어 데이'를 열고 사업 계획과 플랫폼 기능, 보안 정책 등을 소개했다. 캐즐은 고객이 제공 동의한 건강검진 데이터, 건강 설문정보, 유전자 검사 결과와 실시간으로 직접 기록할 수 있는 운동, 식단, 섭취 영양제 등을 인공지능(AI)알고리즘으로 통합 분.. 의-한, 한의사 골밀도측정기 사용 무죄 판결에 '희비' 수원지법, 한의사 의료법 위반 기소된 사건 무죄 선고 의협 "무책임한 판결한 법원 규탄" 한의협 "정의로운 판단...환영한다"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의사의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 사용 합법 판결이 나오자 의료계와 한의계간 희비가 엇갈렸다. 수원지방법원은 13일 저선량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한 한의사가 의료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판결이 나오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같은날 성명을 내어 "현행 의료법이 의료와 한방의료를 이원화해 규정하고 있음에도 법원이 이와 같은 의료법에 반해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저선량 엑스레이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단을 한 것에 대해 경악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의협은 "각 의료직역의 .. 식약처, 베트남 보건부의약품청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국산 화장품의 베트남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베트남 보건부 의약품청(DAV)과 화장품 분야 국장급 양자 협력회의를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주시 오송)에서 개최한다. 이번 협력회의는 지난 6월 윤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체결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이행을 위한 행동 계획의 후속 조치이며, 베트남 보건부와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 이어 화장품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리나라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베트남에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출하고 있으며, 베트남은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시장의 5번째를 차지하는 국가입니다. 특히 최근 베트남으로 화장품 수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수출 다변화를 위한 교두보 시장으로 그.. 제약산업, 매출·이익 늘었지만, R&D비용 증가율은 감소세 진흥원, 2022년 보건산업 기업경영분석 발표 보건산업 제조업체 매출 74조...제약 37조 차지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지난해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매출액은 74.5조원으로 전년(69.1조원) 대비 5.4조원 증가했으나, 매출액 증가율은 7.9%로 전년(14.2%) 대비 상승세는 둔화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022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 제조업체 800개의 기업경영분석을 13일 발표했다. ▲ 매출액 및 매출액증가율 제약 제조업의 경우 지난해 37.7조원으로 전년대비 12.8% 증가했다. 의료기기도 전년 보다 12.4% 증가하면서 19조원의 출액을 보였다. 보건산업 제조업체의 총자산 증가율은 12.3%로 전년(14.3%) 대비 상승세는 둔화했.. 의료AI 상장 새내기 코어라인소프트…돌풍 이어갈까 2025년 매출 200억원 목표…손익분기점 달성 실현 전문의 업무부담 큰 CT 영상서 AI 진단 독보적 지위 구축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주식시장에서 의료AI 상장사들이 '태풍의 눈'으로 거듭난 가운데, 코어라인소프트도 이같은 행렬에 합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코어라인은 독보적인 AI 기반 3차원 CT 영상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폐암 검진 분야에서 착실히 점유율을 높여 경영실적과 기업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어라인은 오는 18일 루닛과 뷰노, 제이엘케이에 이은 네 번째 의료 AI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다. 코어라인은 KAIST 전기전자공학부 출신 김진국 대표이사와 최정필 대표이사, 이재연 CTO(기술최고경영자) 등 3인이 2012년.. 다각화냐 집중이냐…진로 갈리는 코스닥 의료 AI 4사 루닛·딥노이드는 다각화 전략…뷰노·제이엘케이는 집중 전략 코스닥에 상장된 의료 AI 기업 4사가 사업 다각화와 집중의 갈림길에서 서로 다른 성장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루닛과 딥노이드는 다각화에 나서는 반면 제이엘케이와 뷰노는 핵심 사업 분야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루닛 : 의료 AI 플랫폼 개발 + CVC 설립 추진 루닛은 흉부와 유방 영상 판독 보조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가 주제품으로서 시가총액이 13일 종가 기준 2조 7천억원을 넘고 있다. 루닛은 11월 유상증자를 위해 제출한 증권신고서에서 "중장기적으로 의료인 환자 의료기업을 연결하고 궁극적으로 암치료 전 주기에 동반하는 의료 AI 플랫폼 회사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전 세계를 아우르는 의료 AI 플랫폼..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 尹 대통령 주재 민관 회의 참석 "뇌졸중 솔루션 활용 극대화로 글로벌 시장 도약 다짐" 제이엘케이는 자사 김동민 대표가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대한민국 초거대 AI 도약 회의에 참석,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다짐했다. 해당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내 초거대AI(인공지능)가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과감한 투자를 지속할 것을 당부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는 제이엘케이가 보유한 11가지 뇌졸중 솔루션을 활용해 정부와 함께 글로벌 뇌졸중 시장에서의 도약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이엘케이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중부 지역 임상을 끝내고 현재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막바지 단계의 임상을 이미 개시하여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일본을 넘어 아..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1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