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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AI 바이오마커 활용 '항암제 치료효과 예측' 입증 '루닛 스코프' 활용한 9편 연구결과 ESMO 2023서 발표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2023 유럽종양학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2023, 이하 ESMO 2023)'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해 암 치료효과 예측 유효성 등을 입증하는 9건의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고 16일 밝혔다. ​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진행성 담도암(BTC), 두경부 편평세포암(HNSCC), 비소세포폐암(NSCLC) 등 여러 암종에 대해 AI 바이오마커를 적용, 치료 반응 예측력을 높이고 임상적 가치를 재확인했다. ​ 주요 연구 중 하나로, 루닛은 진행성 담도암 환자 ..
제이앤피메디, '2023 KIC'서 데이터 관리 DCT 솔루션 선봬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컨퍼런스 참가.. DCT 분야 전문성 인정받아 ​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가 '2023 KoNECT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해 데이터 플랫폼 기반 DCT 솔루션을 선보이고, 최신 임상시험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13일 밝혔다. ​ 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3 KIC(KoNECT International Conference)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 개최하는 아시아 최대 임상시험 컨퍼런스다. ​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 전문가는 물론, 제약기업 개발자, 임상 연구자, 규제기관, 임상시험수탁기관 임상 전문가 등 약 450개 회사 및 기관에서 활약 중인 신약개발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제이..
의료기기 부작용 원인 규명 인과관계조사관 실적 '유명무실' 5년간 부작용 의심사례 7534건, 조사는 26건 불과 최연숙 "직무범위 확대 방안 강구하고 정부 지원 강화해야" ​ 국회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 (사진=메디파나뉴스) ​ [메디파나뉴스 = 조후현 기자] 의료기기 부작용 원인 규명을 목표로 하는 인과관계조사관 실적이 유명무실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연숙 의원은 최근 5년간 의료기기 부작용이 7534건 보고될 동안 인과관계조사관 조사 실적은 26건에 불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인과관계조사관은 지난 2018년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신설됐다. ▲사망 등 중대한 부작용 등 발생 ▲특정시기 의료기기 이상사례가 다수 생기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의료기기와 부작용 인과관계를 조사·규명할 필요성이 ..
베르티스, 핑크 리본 캠페인 '2023 핑크 페스티벌' 참가 참가자 대상 유방암 조기진단 및 정기검진 홍보 활동 전개 ​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기반 정밀의료 기술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는 15일 용산공원 장교숙소5단지에서 열리는 '2023 핑크 페스티벌'에 참여해 참가자 대상으로 유방암 조기진단 및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핑크 페스티벌은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방 건강과 유방암에 대한 인식 향상과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운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한국유방건강재단,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페스티벌이다. ​ 베르티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기념 2023 핑크 페스티벌에 행사 개최를 후원하는 한편, 행사장 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 이를 ..
동서메디케어, KIMES 부산서 신형 고주파온열암 치료기 선봬 국내 고주파온열암 치료 제조기업인 동서메디케어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키메스 부산 2023(KIMES Busan 2023)'에 모바일 고주파온열암 치료기를 출품한다. ​ 동서메디케어는 이번 키메스 부산 2023에 최신 기술을 집약한 모바일 형식의 고주파온열암 치료기 셀리프(Celief) CPB-2100을 선보인다. ​ 셀리프(Celief) CPB-2100은 기존 일체형 고주파 온열암치료기인 CPB-1200에 이어, 모바일 버전으로 나왔던 CPB-2000의 후속 모델로, 13.56Mhz 의 주파수를 사용한 모바일타입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암치료기로 허가받았다. ​ 동서메디케어 김상한 대표는 "부산은 대한민국 의료분야에서 중요 역할을 하는 지역으로, 이번..
히타치 헬스케어사업 자회사에 통합 내년 4월 1일 회사분할 후 히타치하이테크가 승계 ​ 첨단의료분야 개척 기대 ​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히타치제작소는 11일 헬스케어사업을 분리하고 계측기기 자회사인 히타치하이테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 히타치 자체는 치료기술에 강하며 히타치하이테크는 진단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히타치는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모두 담당함에 따라 개별화 의료와 환자의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 등 첨단의료분야를 개척하기로 했다. ​ 히타치는 2024년 4월 1일 히타치 본사의 헬스케어사업을 회사분할하고 히타치하이테크가 이를 승계하기로 했다. 헬스케어사업은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치료시스템 외에 재생의료에 사용되는 세포를 배양하는 장치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핵융합 관련 개발부문은 본사에 남기기로 했다. ​ 헬..
젠큐릭스 유방암 예후진단, 서울아산병원 등 4개 병원 신규 신청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진단 '진스웰 BCT'가 4개 병원을 신규 신청했다. ​ 이번 신규 병원을 포함하면 전국 총 54개 의료기관에서 진스웰BC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 이번 추가된 병원은 서울아산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다. 진스웰BCT는 지난 4월 중순 일반진료목적 처방이 가능해지면서 도입병원이 꾸준히 늘고 있다. ​ 젠큐릭스는 "최근 삼성서울병원에 이어 유방암 분야 국내 최고 의료기관 중 하나인 서울아산병원에서도 진스웰BCT 도입을 결정한 것은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던 그 동안의 임상연구 성과들이 인정 받았다는 것"이라며 "수도권 주요 병원들과 지방 거점 병원들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진스웰BCT는 국가기관의 정..
이오플로우,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결국 판매 중단한다 인슐렛 가처분 신청에 미 법원 인용…이오플로우, 일시 영업정지 결정 회사 측 "영업비밀 침해 없어…가처분 이의제기·법적분쟁 이어나갈 것"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이오플로우가 국내 최초 웨어러블 인슐린 패치 상용화를 이뤄냈지만, 결국 판매 중단에 들어간다. ​ 이오플로우가 휘말린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과 관련, 미국 현지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회사가 이오패치 제품 생산, 마케팅 및 판매 활동에 있어 일시 영업정지 결정을 내리면서다. ​ 11일 관련업계와 공시 등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은 인슐린 패치 제조사 인슐렛(INSULET)이 제기한 해외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 관련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 이에 이오플로우 이사회는 지난 10일 소송 결과가 나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