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1일 회사분할 후 히타치하이테크가 승계
첨단의료분야 개척 기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히타치제작소는 11일 헬스케어사업을 분리하고 계측기기 자회사인 히타치하이테크에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히타치 자체는 치료기술에 강하며 히타치하이테크는 진단기술을 담당하고 있다. 히타치는 진단에서부터 치료까지 모두 담당함에 따라 개별화 의료와 환자의 부담이 적은 치료방법 등 첨단의료분야를 개척하기로 했다.
히타치는 2024년 4월 1일 히타치 본사의 헬스케어사업을 회사분할하고 히타치하이테크가 이를 승계하기로 했다. 헬스케어사업은 암 치료에 사용되는 방사선치료시스템 외에 재생의료에 사용되는 세포를 배양하는 장치 등을 담당하고 있다. 핵융합 관련 개발부문은 본사에 남기기로 했다.
헬스케어사업의 매출액은 수백억엔 정도로, 직원 수는 700명 이상이다. 히타치하이테크는 의료분석장치와 반도체 제조장치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2023년 3월 결산시기 매출수익은 6742억엔, 직원 수는 1만3397명에 이른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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