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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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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온라인 시민감시단 150명 선발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 의료제품의 온라인 불법유통과 허위·과대광고를 소비자가 직접 점검하고 올바른 온라인 소비문화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3기 온라인 시민감시단 150명을 선발하고 2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 온라인 시민감시단은 식품·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150명으로 구성되며, 식품·건강기능식품, 화장품·의료기기, 의약품 세 그룹으로 구분하여 그룹별로 50명씩 팀을 이루어 오는 11월까지 활동한다. ​ 시민감시단은 ▲식품, 의료제품 등 온라인 허위·과대광고·불법유통 모니터링 ▲소비자의 시각에서 온라인 유통 관리 문제점 파악 ▲식품,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테마 발굴 ▲허위·과대광고, 불법유통 근절을 위한 누리소통망 홍보 콘텐츠 제작 등..
챗GPT 의료분야 활용 경고한 글로벌 유력기관 왜? WHO, 성명 통해 AI 기반한 언어 모델(LLM) 주의 촉구 "잘못된 의료정보로 사망 초래"…美 FDA도 LLM 규제 예고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세계 유력기관들이 인공지능(AI) 생성 대규모 언어 모델 도구(LLM)에 대한 의료 분야 활용을 경고했다. ​ 의사들의 진단 보조 도구로 챗(Chat)GPT가 진단을 수행하는 시대가 올 것이란 예측 속에 제동을 거는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 23일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인간의 복지, 안전, 자율성을 보호·증진하고, 공중보건 보존을 위해 AI를 기반으로 한 LLM 사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 그러면서 WHO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챗GPT나 Bard, Bert 등을 꼽았다. ​ AI 언어 모델 도구는 의료분야에서 획기적으로..
'우울증 진단 손목밴드형 의료기기 개발된다' 심박수·활동량·수면 등 데이터 해석…객관적 지표로 평가 ​ 日 연구팀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주로 문진으로 진단이 이루어지고 있는 우울증에 대해 심박수 등 데이터로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기기가 등장할 전망이다. ​ 일본 게이오대 연구팀은 전문의가 아니어도 우울증의 중증도를 손쉽게 평가할 수 있는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후생노동성으로부터 프로그램의료기기의 우선심사 대상으로 지정되기도 했다고 발표했다. ​ 개발중인 프로그램은 손목밴드형 기기를 1주일 장착하는 동안 활동량과 수면, 심박수 변화, 피부 온도, 걸음수 등을 측정. 수집된 데이터를 해석해 우울증 가능성을 판단하고 중증도도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할 수 있다. ​ 우울증 환자는 숙면을 취하기 힘들고 긴장상태가 되면 심박수 변동이 적어지는 등..
국대 투수 배출한 오스템임플란트, 여자야구 후원 나섰다 인테리어사업본부 최송희 주임 국가대표 발탁 계기로 여자야구 지원 결정 ​ 소속 직원이 여자야구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경사를 맞은 오스템임플란트가 여자야구 부흥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섰다. ​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지난 18일 서울시 강서구에 있는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으로 한국여자야구연맹 관계자들을 초청해 여자야구 발전기금 전달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 오스템임플란트 엄태관 대표이사와 한국여자야구연맹 황정희 회장 등 양 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오스템임플란트는 여자야구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기로 하고 '2023 제3회 BFA 여자야구 아시안컵'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는 "우리 직원이 국가대표..
제이엘케이, 디지털치료학회서 AI 활용 뇌졸중 솔루션 소개 제이엘케이는 최근 카이스트 양분순홀에서 개최된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춘계 심포지엄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 춘계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공동으로 진행됐다. ​ 디지털치료기기를 다각도로 접근해보는 심포지움도 마련됐다.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 관련 연구 경험을 기반으로 최신 지견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 제이엘케이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단 공동 심포지엄파트에 참여했으며, 최고의학책임자인 류위선 상무(신경과 전문의)가 '뇌영상-임상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뇌경색 진료 소프트웨어-의료기기 개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 이어 국내 디지털 의료기기 연구개발 현황 및 의료계-산업계 협업체계 구축 관련한 패널 토의 참가를 ..
시야장애 치료 'VIVID Brain' 혁신의료기기 지정 가상현실 기기를 이용한 시지각학습 훈련으로 시야장애를 개선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뇌의 시각중추가 손상돼 시야 일부 또는 전체에 볼 수 없는 영역이 나타나는 시야장애를 겪는 사용자에게 가상현실 기반의 시지각학습 훈련을 제공해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인지치료소프트웨어를 제33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 이번에 지정된 뉴냅스의 'VIVID Brain'은 뇌 손상으로 인한 시야장애를 개선하는 국내 첫 제품이다. ​ 사용자 맞춤형의 시각 자극 위치와 난이도가 적용된 시지각학습 훈련을 가상현실 기기로 제공해 뇌가소성을 증진시켜 시야장애를 개선한다. ​ 새로운 작용원리와 사용목적 등이 적용된 것으로 기술의 혁신성과 차별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에 혁..
오스테오닉, 독자개발 척추 임플란트 식약처 허가 인체 내 모든 뼈 임플란트 풀라인업 구축 완료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독자 개발한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이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 오스테오닉은 작년 8월부터 순차적으로 척추 유합용 케이지와 플레이트(척추 고정 장치) 등 척추 임플란트 제품군의 허가 절차를 밟았다. ​ 척추 임플란트 제품은 척추 질환인 퇴행성 디스크, 척추 전방전위증 및 후방전위증, 골절 등이 발생했을 때 척추 유합술, 고정술 등의 수술에 주로 사용된다. ​ 오스테오닉은 이번 식약처 허가로 신체를 이루는 정형외과용 뼈 임플란트 전 영역의 제품 풀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그간 회사 주력 제품군은 스포츠메디신(Sports Medicine, 관절인대), CMF(머리 및 얼굴 전체), 트라우마(Trauma, 수..
디티앤씨알오 안전성평가센터 리모델링..."케파 확대" 3월말~5월말까지 동물실·실험실 부분 확장 공사 진행 ​독성시험 시장혁신으로 제약바이오기업 임상 발전 기대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디티앤씨알오(대표 박채규) 비임상 GLP 독성시험을 맡고 있는 안전성평가센터가 리모델링을 통한 케파 확장에 나선다. ​ 디티앤씨알오는 올해 3월부터 이달말까지 동물실·실험실 부분 확장 공사를 진행하고, 완료 시 케파 확대에 따른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고 22일 밝혔다. ​ 아울러 디티앤씨알오는 오는 6월 대체시험법·의료기기·환경독성시험에 대해 추가 GLP 인증을 계획하고 있다. ​ 인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의약품 외 기존 화학물질·의료기기 시험과 관련한 시험범위를 확장시켜 다양한 독성평가가 가능해 질것으로 전망된다. ​ 한편 코스닥상장법인 디티앤씨알오는 4개 시험센터(효능·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