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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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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헬스케어, 위탁사 대상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교육 최신 법령 적용한 KGSP 기준서 자체 제작해 배포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의약품유통업체 제이씨헬스케어(대표 정상욱·정은균)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본사에서 위탁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KGSP)'과 최근 제개정된 약사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KGSP 기본업무 ▲최신 제개정된 약사법,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생물학적 제제 등의 제조·판매관리 규칙,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의약품 일련번호, 공급내역 보고 제도,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행정처분 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이어 질의응답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 회사는 교육내용과 최신 법령을 적용한 제6판 KGSP 기준서를 자체 제작해 위탁사에 배포할 예정이다. ​ 제이씨..
2조원→82조원→80억원으로 '몰락'…페어가 주는 교훈은? 미국 첫 DTx 상장기업 페어 테라퓨틱스 605만 달러에 분할 매각 "보험시장 진입 실패가 요인…선 진입·가치평가로 산업 키워야"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디지털치료기기(DTx) 선두기업인 페어테라퓨틱스(Pear Therapeutics)가 분할 매각될 위기에 처했다. ​ 이 기업은 한때 16억 달러(2조 1,256억원) 이상의 시장가치를 인정받았지만, 2년이 채 되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기업가치는 600만 달러(약 80억원)로 떨어졌다. ​ 22일 미국 현지보도 등에 따르면 클릭 테라퓨틱스(Click Therapeutics)와 웰트 코퍼레이션(Welt Corp), 하베스트 바이오(Harvest Bio), 녹스 헬스 그룹(Nox Health Group)은 총 605만 달러에 페어 테라퓨틱스..
디지털치료기기 '선진입 후평가' 이야기 나오지만... 복지부, 지난해 10월 허가·급여 통합심사제도 도입...13건 신청 식약처 인증 민간심사 컨설팅 제안도...중간 매개 역할 필요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1·2호 디지털 치료기기(DTx)로 에임메드의 '솜즈'와 웰트의 '필로우Rx' 허가가 나오고 급여 등재 평가 단계를 밟으면서 '선진입 후평가'의 필요성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 남후희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팀장은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개최한 '제6회 규제과학 혁신포럼에서 "선진입 후평가가 전제되려면 식약처와 복지부가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평가를 해야 한다"며 "제도의 특성 상 두 기관이 가지고 있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했다. ​ 남 팀장은 "디지털 치료기기 등 혁신의료기기가 우리나라 의료현장에서 사용되기 위해선..
스킨부스터 '리쥬란' 경쟁체제 진입...천억 외형 도전 파마리서치, 폴리뉴클레오티드 오리지널 왕좌...연 500억 매출 후발주자 비알팜 제네릭 개발 첫 성공...수출 판로 확보 미용·성형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블록버스터 제품 자리매김 ​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성분의 스킨부스터 시장이 조만간 1000억대 외형을 돌파하며, 미용·성형분야 신성장동력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 업계에 따르면 관련 분야 오리지널 제품은 파마리서치 리쥬란으로 500억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되며, 최근 비알팜이 동일성분 후발의약품 임상3상을 성공해 연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 그동안 휴온스·동국제약 등을 비롯한 상당수의 제약바이오기업이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 후발의약품 임상3상에 도전했지만 줄줄이 실패했다. ​ 리쥬란 동등의약품 개발 첫 ..
동성제약, ‘광역학 복강경 형광시스템’ 특허 취득 암 진단 및 치료를 동시에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이달 17일 특허청으로부터 자체 개발한 ‘광역학 진단 치료 일체형 복강경 형광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 최근 MRI와 같은 영상 의료기기 기술의 발전으로 정확한 암 진단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이러한 영상 시스템은 수술 현장에서 사용하기 어려운 취약점을 갖고 있다. ​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광역학 진단 및 치료 일체형 복강경 형광 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의료진과 환자에게 진단 및 치료에 대한 편의성과 정확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번 특허 획득으로 동성제약은 테라노시스(Theranosis) 분야 리딩기업으로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 ​ 테라노시스(Theranosis)는 치료(The..
오스테오닉, 스포츠 메디신 제품 일본 수출 개시 세계 2위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 통해 공급 국내 판매가 대비 2배 높은 이상 가격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오스테오닉은 자체 개발한 스포츠 메디신(Sports Medicine) 제품의 일본 수출이 시작됐다고 18일 밝혔다. ​ 일본 수출은 오스테오닉 글로벌 공급계약 파트너 '짐머 바이오메트(Zimmer Biomet)'를 통해 공급되는 첫 수출 물량이다. 오스테오닉은 2020년 세계 2위 글로벌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기업 짐머 바이오메트에 스포츠 메디신 제품을 공급하는 글로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4분기 유럽, 호주에 이어 일본 수출까지 이뤄졌다. ​ 스포츠 메디신은 관절 및 연조직 인대가 과도한 응력으로 인해 부분 또는 완전 파열됐을때 뼈와 조직 간을 연결 시키는 수술에 사용되는 장치다. 스..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 김안과병원과 업무협약 보건의료인 교육 및 임상시험 협력 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대표 성종현)이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과 보건의료인 교육 및 공동 임상시험 추진을 위해 전략적으로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번 MOU는 안질환 치료 분야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 기여라는 공통의 목적 아래 추진됐다. ​ 양 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보건의료인의 교육 수준 향상과 의학적 술기 증진을 위한 기술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 그 일환으로 서울 용산에 위치한 존슨앤드존슨비전 교육센터(Johnson & Johnson Vision Institute)를 전문 교육 시설로 지정하여, 김안과병원 소속 의료진 대상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술 실습 교육 등을 시행한다...
베르티스, 세계단백체학회 산업자문위원회 합류 프로테오믹스 분야 최고 권위 학회서 자문 역할 수행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 베르티스(대표 노동영, 한승만)가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세계단백체학회(HUPO)의 산업자문위원회(IAB)에 합류했다고 18일 밝혔다. ​ 2001년 출범한 세계단백체학회는 뉴멕시코주 정부의 인가를 받은 비영리기구로 인간의 단백체(proteome)를 연구하는 프로테오믹스 분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비영리 국제 과학 조직이다. ​ 2023년 5월 기준으로 796명의 연구자가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새로운 기술 및 기법, 교육 개발을 촉진하고 국제적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프로테오믹스 분야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다. ​ 세계단백체학회 소속 산업자문위원회는 프로테오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