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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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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란, 차별화된 PN 스킨부스터…경쟁력 자신" |인터뷰| 김석순 비알팜 대표 ​ ▲ 김석순 비알팜 대표.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비알팜이 최근 시장에 선보인 'HP 비타란'은 PN 성분의 차별화된 스킨부스터다. 비알팜의 기술 및 시설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약 6년의 독자 연구 끝에 탄생했다. ​ 차별화를 논할 때는 객관적인 자료가 필수다. 비타란은 250명 규모 임상에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여기서 올해 700억원 안팎의 매출이 점쳐지는 대조약과 비열등성을 확인했다. ​ 원료도 마찬가지다. 비타란의 PN 원료는 HACCP, ISO9001 인증을 받은 전남 고흥의 최첨단 스마트 양식장에서 생산한다. 최초이자 유일한 양식 방식이다. 이에 원료 및 완제품의 일관성이 차별화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품 수급 측면도 안정적이다. ​ 김석순(6..
알리코제약, 반려동물시장 진출…온힐과 맞손 반려동물 의약품·의료기기 공동 연구개발 등 제휴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알리코제약은 반려동물케어 전문 플랫폼기업 온힐과 포괄적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 협약 내용은 반려동물 제품 등의 유통, 반려동물 의약품·의료기기의 공동 연구개발 및 제조, 반려동물특화사업 공동 참여 등이다. ​ 온힐은 반려동물 제품과 동물의약품 유통에 있어 온라인·오프라인·동물병원 등 국내 유일 Omni channel과 플랫폼을 갖춘 반려동물케어 전문기업이다. ​ 전국에 1000처 이상의 동물병원 직거래 네트워크와 온라인 폐쇄몰 플랫폼 등 영업 역량을 기반으로 심장사상충 백신은 물론 동물 치매치료제 등 반려동물 의약품·의료기기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 이번 제휴로 알리코제약의 특화사업은 2018년 코스닥 상장 ..
"메드트로닉 나와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나선 까닭은요" [인터뷰] 글로벌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기업 '벤처블릭' 이희열 대표 20대 후반 한국 MSD 사장 거쳐 메드트로닉·바이엘 등 APAC 총괄사장 역임 "30년 헬스케어 경력 통해 글로벌 기업 될 스타트업 육성에 힘쓸 것"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지금은 다 아는 기업이 된 6년 전 모더나(Moderna)의 임직원 수는 20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투자금 100만 달러 유치도 어려워하던 기업이었어요. 하지만 지금은 시가총액이 500조원으로 삼성전자와 맞먹는 기업이 됐어요. 우리도 충분히 글로벌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희열 벤처블릭 대표(VentureBlick, 사진)는 헬스케어산업 특성을 두고 이 같이 말했다. 헬스케어산업은 기업 규모가 작을지라도 독창적인 기술력 아이디어만 갖춘다면..
"방사선색전술, 간암 절제 수술에 준하는 옵션" [인터뷰]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권동일 교수 방사성 물질 간동맥으로 투여해 종양 안쪽에서 방사선으로 암 치료 "한 번 시술로도 완전 관해…치료 기회 더욱 확대돼야"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동맥경유 방사선색전술(TARE)이 간암 치료에 있어 주요 옵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사선색전술이 간암 절제 수술에 준하는 치료 성적을 거두면서다. ​ 이에 국내 의료진은 방사선색전술에 대한 치료 접근성을 지금 보다 더욱 높여야 한다고 제시했다. 국내 간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료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사용될 거란 전망에서다. ​ 지난 24일 서울아산병원 영상의학과 권동일 교수는 서울 도곡동 인근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의약전문지 의료기기 기자간담회에 연자로 나와 동맥경유 방사선색전술..
[수첩] 암 치료 시장 1000조원 중 루닛의 1% 24일 열린 루닛 창립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였다. 보도자료를 받아 보는 순간 두 눈을 의심했다. 2033년에는 연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가 제시돼있었기 때문이다. ​ 의료 인공지능(AI)이 개화기에 접어들었다고 하지만, '이제 반기 매출 164억원을 기록한 기업이 아니던가'하는 생각이었다. ​ 전날 있었던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단행에 대한 '주주 달래기' 용도가 아닐까 하는 의심마저 들었다. ​ 하지만 이어진 루닛의 비전 발표를 들으며 '허황된 수치는 아니겠구나'하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 루닛 설립자 백승욱 의장에 따르면, 글로벌 암 치료에 쓰이는 연비용은 1000조원이다. 그 중 대다수 비용은 암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항암제 시장이다. 그럼에도 암 치료 시장에서 큰..
한국화이자,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1기 기업 참여 장애 인재 경력 개발 지원 고용 환경 마련 기여 ​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퍼솔켈리코리아가 운영하는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 BTS(Booster for Talent’s Success)'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 청년 장애인 일경험 프로그램은 잠재력 있는 청년 장애 인재를 육성하고 경력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속 고용 및 경력 개발이 가능한 우수 기업에서 직무에 대한 맞춤 교육과 프로젝트 실습, 실제 현직자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기업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 ​ 한국화이자제약은 기업의 인력 다양성을 높이고 장애 인재의 고용 개선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 1기 기업으로 참여했다. 지난 6월 퍼솔켈리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AI로 암 정복 천명한 루닛…"2033년 매출 10조 원 달성" AI 기반 의료 데이터 효율 관리·활용하는 AI 플랫폼 개발 루닛 스코프 활용한 ADC, 신약후보물질 발굴 신약개발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AI를 통한 암 정복'을 천명했다. ​ 'AI로 암 생존율을 높이고, 암 치료 비용을 줄인다'는 미션을 실현해 암을 정복했다고 평가를 받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다. ​ 이를 통해 루닛 서범석 대표는 "2033년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 루닛(대표 서범석)은 24일 서울 강남구 루닛 본사에서 창립 10주년 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로드맵을 담은 '비전 2030'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 서범석 대표는 "기존 암 진단 ..
제일헬스사이언스, '제일 자석패치 1300' 출시 영구 자석의 자계를 이용해 근육통 완화 등에 도움 ​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제일헬스사이언스(대표 한상철)는 의료용 자기발생기 ‘제일 자석패치 1300’ 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 ‘제일 자석패치 1300’은의료용 영구자석의 자기장을 이용해 근육통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의료기기로, 자석은 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리필 밴드만 교체하여 재사용할 수 있다. ​ 이 제품은 동전 크기로 제작돼 뒷목, 어깨, 허리 등 다양한 신체부위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은 원단을 사용해 부착력이 뛰어나고 굴곡진 부위에도 편리하게 붙일 수 있다. ​ 뿐만 아니라, 제일 자석패치 1300은 특유의 파스 냄새나 자극감에 거부감이 있는 환자들이 사용하기에 용이하며, 부착 시 3~5일 유지가 가능하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