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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업 대상 관세행정 아카데미 개설‥수출 세관 1:1 컨설팅 케이메디허브가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의료기업 대상 `관세행정 아카데미`에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재단은 지속적으로 수출입 관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의료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한 `관세행정 아카데미`에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 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마련한 아카데미에는 12개 기업에서 18명의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 재단은 작년 11월 대구본부세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후속 조치로 대구지역 新성장산업인 의료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사업을 마련했다. ​ 이날 교육은 △의료제품 수출입 통관절차 △FTA 활용수출 전략 △품목분류 △세정 지원 등 수출입 현장에서 ..
에스디바이오센서, 1000억원대 추징금 부과…"불복 절차 밞을 것"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가 전자공시를 통해 중부지방국세청으로부터 1,021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7일 밝혔다. ​ 이는 공시일 기준 자기자본의 3.47%에 해당하는 금액이며, 납부기한은 2023년 6월 30일까지이다. ​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13년 충북 청주로 공장을 이전했으며 해당 공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에 대해 감면을 받아왔다. ​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공장을 지방으로 이전함에 따른 세금 감면을 받은 것이 적절하지 않다는 이유로 1,000억 원대 추징금을 부과했다고 설명했다. ​ 회사 관계자는 "금번 추징액은 지방으로 이전한 공장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감면과 관련된 부분"이며 "해당 공장에서 발생한 소득의 감면적용에 대해 과세관청과 해석의 차이가 존재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
루트로닉, 일본성형외과학회서 주력 신제품 일본 내 최초 공개 주력 신제품 '클라리티II'와 '헐리우스 스펙트라' 공식 첫 전시 ​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26일부터 3일간 일본 나가사키현 데지마 메세에서 열리는 '제66회 일본성형외과학회 총회·학술집회'서 자사의 주력 제품인 클라리티II(Clarity II)와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를 일본 내 최초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 클라리티II는 755nm, 1064nm의 파장대를 활용한 알렉산드라이트,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로 레이저 전문가를 위한 듀얼파장 레이저 의료기기다. ​ 헐리우드 스펙트라는 532nm, 1064nm의 파장대를 사용한 엔디야그 레이저 수술기로 루트로닉이 그동안 출시해온 스펙트라 시리즈의 최신 버전이다. ​ 회사 관계자는 "일본은..
제이엘케이, AI 뇌졸중 솔루션 중국 특허 등록 독자 기술력 국제 입증…중국 시장 진출 담금질 ​ 제이엘케이는 '뇌졸중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했다고 27일 밝혔다. ​ 제이엘케이는 지난 미국, 일본에서 해당 내용으로 현지 특허 등록을 성공한데 이어, 중국 시장까지도 성공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번 중국 등록에 성공한 특허 기술은 뇌졸중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뇌졸중의 환자 상태를 신뢰성 있게 예측할 수 있는 뇌졸중 진단 및 예후 예측 방법 및 시스템이다. ​ 인간의 뇌 관련 복수의 영상들을 표준 뇌 영상을 기준으로 정렬, 이들로부터 각각 병변 영역을 검출하고, 병변을 표준 뇌에 정합(matching)하여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이용해 뇌졸중을 진단한다. ​ 상기 뇌..
안국약품, 솔티드와 '뉴로게이트' 판매 계약 보행 관련 데이터 취득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안국약품(대표 원덕권)은 솔티드(대표 조형진)와 지난 19일 안국약품 대림동 본사에서 디지털 웨어러블 의료기기 ‘뉴로게이트 인솔’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 안국약품은 솔티드의 뉴로게이트 인솔을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한다. 원활한 판매를 위해 안국약품과 솔티드는 공동으로 학술 및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협력할 계획이다. ​ 뉴로게이트 인솔은 솔티드의 독자적인 기술을 통해 개발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객관화된 보행 생체 데이터로 다양한 질환의 진단 보조 및 보행능력 감퇴와 치료에 따른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디지털 웨어러..
급여재평가 심사 본격화…히알루론산 등재국가 쟁점 업계 '일본 외 영국도 급여등재' 주장…심평원 '검토' 2개국 이상 확인되면 재평가 결과에 영향 미칠 듯 연구용역 종료…2024년 대상도 되도록 상반기 공개 [데일리팜=이탁순 기자] 2023년도 급여적정성 재평가 심사가 본격화 한 가운데 대상 성분 중 가장 규모가 큰 히알루론산 점안액의 등재국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 제약업계에서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등재국가가 원래 알려진 1개국이 아닌 2개 국가라고 주장하면서다. 심평원은 히알루론산 점안제의 등재국가 수를 정확하게 점검해보겠다는 방침이다. ​ 2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업체들이 2023년 급여 재평가 대상 성분에 포함된 히알루론산 점안액의 등재국가는 기존에 알려진 일본 외에도 영국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 급여 재평가 대상은 연간 청구액, 외국 ..
벡톤디킨슨코리아,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 선봬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 '에피백스', 치료 편의성 및 효율성 높여 다국적 의료기기 및 장비 제조 기업 벡톤디킨슨코리아(이하 BD코리아)’는 최근 일산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 제18회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시회 참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BD코리아는 차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Pre-filled syringe, 사전 충전형 주사기) 에피백스(BD Effivax™)를 처음 공개했다. ​ 에피백스는 주요 글로벌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제작된 차세대 백신 전용 주사기다. BD의 이전 세대 백신 전용 프리필드 시린지에 비해 성능 관점에서 새로운 표준을 설정해 전체 공정에서 신뢰성 개선 및 총 소유비용(Total Cost of Ownership, TCO)..
환자부담 경감 극세사 관절내시경 개발 내시경 직경 1mm로 기존 제품보다 약 70% 가늘어 ​ 日 연구팀, 2024년 실용화 목표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환자의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극세사 관절내시경이 개발됐다. ​ 일본 게이오기주쿠대 연구팀은 산업가스회사인 에어워터와 공동으로 기존 제품보다 약 70% 가는 직경 약 1mm의 극세사 관절내시경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전신마취가 불필요해 환자나 의료현장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2024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에 개발된 내시경은 길이 3~9cm로, 내시경용 카메라에 부착해 환부에 찔러 사용한다. 직경은 주사바늘 정도로 내부에는 플라스틱으로 된 광화이버가 들어있다. ​ 주로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반월판손상 등으로 슬관절수술 전후에 실시하는 검사에 활용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