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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코로나19 확진 후 우울감 개선 효과 도출 코로나19 확진 후 브레인포그 환자 25명 대상 ​ 와이브레인(대표 이기원)은 자사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을 코로나19 확진 후 브레인포그 환자에 적용한 연구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 브레인포그는 머리에 안개가 낀 것처럼 멍한 느낌이 지속되어 우울감, 피로감 및 사고력, 기억력 등의 인지 저하를 느끼는 현상이다. ​ 이번 연구는 코로나19 감염 후 우울감을 동반한 주관적 인지 저하에서 tDCS(경두개직류자극치료,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안재은 교수 및 신의료기술 연구팀이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간 진행했다. ​ 연구 대상자는 19세에서 65세 사..
코어라인소프트, 대한방사선종양학회서 AVIEW RT ACS 전시 완전 자동 컨투어링 솔루션… 방사선 치료 정밀도와 효율성 제고 도움 ​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대표 김진국·최정필)가 '2023 대한방사선종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에이뷰 알티 에이씨에스(AVIEW RT ACS)'를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코어라인소프트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컨투어링(윤곽 형성) 솔루션 에이뷰 알티 에이씨에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방사선종양치료의 주된 목적은 방사선에 주위 정상 장기들이 영향을 최대한 적게 받을 수 있도록 표적에 방사선을 알맞게 조사해 표적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이다. ​ 이를 위해선 치료계획 단계에서 표적뿐 아니라 정상 장기까지 분할하는 표시작업인 컨투어링(conturing)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 이 과정..
삼성메디슨,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서 제품 연구성과 발표 11일 런천 심포지엄서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기술 발표 ​ 삼성메디슨은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4회 대한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KSUM 2023)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인 RS85 Prestige와 V8을 활용한 연구성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 지방간 정량화에 사용되는 초음파 기술은 RS85 Prestige를 사용했으며, 전립선 초음파 검사용 프로브 연구는 V8을 활용했다. ​ '지방간 정량화 초음파(QUS, Quantitative Ultrasound)'를 주제로 개최되는 11일 런천 심포지엄에서는 간의 지방량을 정량화하는데 사용되는 '티에이아이(TAI™, Tissue Attenuation Imaging)'와 '티에스아이(TSI™, Tissue Scatter-d..
"디지털치료기기 산업 키우려면…先수가 後RWD 수집으로 가야" 페어 테라퓨틱스도 메디케어 급여 받지 못해 파산 "DTx산업 성장 위해 독일 공적 체계 따라야"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디지털치료기기(DTx) 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혁신적인 보상 체계가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 이를 위해 독일처럼 선(先) 수가 출시와 실사용 근거(RWD)를 모으는 방식으로 DTx 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제언이다.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강기윤 의원과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는 1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 제2차 포럼'을 개최했다. ​ 이 자리에서 이상규 연세대학교 교수(보건대학원장)는 디지털치료기기에 대한 글로벌 경쟁력 선점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 이 교수는 우선 지난 4월 파산한 미국의 페어 테라퓨틱스 사례를 제시했다...
루닛, 1분기 매출 110억원…작년 연매출 80% 육박 1분기 해외 판매 97억원, 해외 매출 비중 88.6%로 '분기 최대 실적' 견인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09억 7,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 이는 전년동기 대비 268.6%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전체 매출의 80%에 육박한다. ​ 해외판매 확대가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1분기 해외 매출은 97억 2천만원으로 26억 300만원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273.4%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국내 매출도 3억 7,300만원에서 12억 5100만원으로 235.4% 증가했다. 이로써 1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전체의 88.6%, 국내 매출은 11.4%로 나타났다. ​ 이와 함께 영업손실도 크게 줄었다. 루닛의 1분기 영업손실은 23억..
일동제약, 1Q 적자 144억...R&D비용 3년새 116%↑ 2020년 4분기부터 10분기 연속 적자...신약개발 투자 증가 ​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일동제약이 지난 1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적자 규모가 지난해보다 더욱 커졌다. 코로나19 진단키트 특수가 사라지면서 매출 규모도 감소했다. ​ 일동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손실 144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작년 4분기 영업손실 221억원보다 적자 규모가 감소했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하면 적자 폭은 커졌다. 매출액은 1457억원으로 전년보다 8.5%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98억원을 기록했다. ​ 일동제약은 2020년 4분기 59억원의 영업손실을 낸 이후 10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이다. 이 기간 적자 규모는 총 1467억원에 달했다. ​ ▲ 분기별 일동제약 매출(왼쪽) 영업이익..
메디팹, 차별화된 신제품 잇단 출시...내년 IPO 탄력 3D 바이오 프린터 등 5월에만 2개 신제품…매년 2~3개 발매 올해 매출 50억 달성 목표…파마리서치와 키토산 필러 개발 중 라인업 강화→외형 확대→2024년 상장 계획 순항 ​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메디팹이 차별화된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회사 매출 기반을 잡고 2024년 상장에 도전하겠다는 목표가 가시화되고 있다. 올해는 50억원 달성이 목표다. ​ '히든카드'로 꼽히는 키토산 액상주입형 필러는 2024년 발매를 목표로 한다. 메디팹은 파마리서치는 키토산 필러에 대한 개발, 임상 및 인허가까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필러 사업 강자여서 시너지가 점쳐진다. ​ 메디팹은 5월에만 2개 신제품을 발매했다. ​ 3D 바이오 프린터 '바이오닉스'와 세계 최초 키토산 주성분 스킨부스..
"10년간 찾은 의료술기 배우러 찾은 의료인만 3만명"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센터 혈관치료, 내시경, ICU Lab 등 다양한 수술실 구현...실제 체험 가능 ​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전 세계 150개 국가에 진출한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메드트로닉이 단 7개(8개 센터) 국가에 의료술기 교육센터인 'Medtronic Innovation Center(MIC)'를 운영 중인데, 우리나라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가 그 중 하나다. ​ 오송 MIC는 메드트로닉이 2000년 한국에 현지법인을 출범한 이후, 10년 전 국내에서 처음으로 외국 자본을 투자에서 지은 의료술기 교육센터로 매년 3500여명의 의료인이 다양한 트레이닝을 받고 가는 것으로 유명하다. ​ ▲ 오송 메드트로닉 의료술기 이노베이션 센터 1층 로비 모습. ​ 현재는 송도에 위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