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1622)
"암 진단 기술 통했다"…'캔서문샷'에 합류하는 韓 기업들 루닛·젠큐릭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캔서X 멤버 정식 합류 집중 육성 중인 암 진단서 면역·표적항암제 개발 앞당겨 선정 췌장암 항체 신약 물질인 'PBP1510'도 美 주목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 향후 25년 동안 미국 암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료 AI 기업 루닛에 이어 최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젠큐릭스가 이 프로젝트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 멤버로 정식 합류했다. ​ 캔서문샷이란 달에 탐사선을 보낸다는 의미인 '문샷(Moonshot)'에 빗대 불가능해 보이는 시도에 도전..
젠큐릭스, 암 분자진단으로 미국 '캔서문샷' 합류 젠큐릭스가 캔서엑스(CancerX)의 멤버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하게 됐다. ​ 국내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는 첫 번째 사례로, 젠큐릭스의 암 진단 기술을 캔서문샷으로부터 인정을 받게됨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은 향후 25년 동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줄이겠다는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은 물론,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데 연간 18억 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가 투자된다. ​ 캔서문샷 프로젝트는 암의 정확한 진단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강조하고 있다. ​ 젠큐릭스는 표적항암제 사용에 필수적인 동반진단 분야에..
필립스코리아, 임상 디지털 지원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 에이아이트릭스와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위한 업무협약 ​ 필립스코리아는 최근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은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이는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
당뇨병 관리·치료서 비침습적 방식 CGM 활용 더욱 커진다 CGM 분야 선두기업 덱스콤 2분기 순이익 전년 非 128% 상승 1형 이어 2형 당뇨병에서도 CGM 사용 권고 이어지면서 사용 확대 국내서도 카카오헬스케어·아이센스 글로벌 시장 박차 ​ ​ 덱스콤 연속혈당측정기 G6 제품 사진.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당뇨병 관리와 치료에서 비침습적 방식으로 혈당을 재는 연속혈당측정기(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CGM) 시장이 점차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CGM 분야 글로벌 선두기업인 덱스콤이 올해 2분기 가파른 매출상승 덕분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면서다. 이에 따라 향후 당뇨병 치료에 있어 CGM 제품 확대 전망을 더욱 밝게 했다. ​ 덱스콤은 최근 2023년 2분기 순이익은 1억15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아이센스, 2분기 매출 625억원…영업이익 전년 比 45% 감소 혈당사업 부문서 발생한 거래선 재고조정 2분기까지 이어져 ​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2023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625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잠정 공시했다. ​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1% 증가, 영업이익 45% 감소한 수치다. 사업부별로 보면 혈당사업 부문이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고 POCT 사업 부문이 전년동기 대비 11% 성장했다. ​ 회사 측은 1분기부터 발생한 거래선 재고조정이 2분기까지 영향이 끼쳤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반기 혈당사업 실적 회복과 미국 혈당 측정기 기업 '아가매트릭스' 인수에 따른 연결 실적 반영 효과로 2023년 가이던스는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 아이센스는 2023년 매출액..
레이저옵텍, 창립 23주년…"대도약 원년 삼을 것" 2000년 설립 지난 23년 간 피부 레이저 한 우물 ​ 의료용 레이저 전문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 레이저옵텍은 지난 26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내 행사를 개최하고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근교의 남한산성을 찾아 둘레길을 완주했다. ​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는 "세계를 향한 넓은 시야를 가지고, 코스닥 상장이라는 디딤돌을 밟아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 지난 2000년 7월 26일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23년 간 피부 레이저 한 분야에만 매진했다. ​ 회사 측에 따르면 연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하반기 주력 장비의 미국 론칭을 앞두고 있어 올해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기에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몸집 줄이기 나선 박스터…신장사업부 새 이름 '밴티브' 핵심사업 신장부문 2024년 7월 분사 완료…초대 대표도 구성 셀트리온도 인수 의사 밝혔던 BPS 사업부 매각은 9월말 최종 승인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박스터가 분사 예정인 신장관리 및 급성치료 글로벌사업부 새 이름을 밴티브(Vantive)로 정했다. ​ 또 박스터는 최근 글로벌 사모펀드(PEF) 투자사와 합의한 바이오파마 솔루션(BPS) 사업부 최종매각 완료 시점은 오는 3분기로 내다봤다. ​ 28일 박스터 인터내셔널은 2023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발간하고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 앞서 박스터는 지난 1월 회사 핵심 사업부인 신장사업부를 독립적인 상장 기업으로 분사할 뜻을 밝혔다. ​ 회사는 신장사업부에 대한 경영 집중도를 높여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하고자 분사..
진시스템, 美 AACC 참가 POCT 주력제품 전시 전세계 진단검사 패러다임에 부합한 POCT 제품라인업 전시 ​ 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 진시스템(대표이사 서유진)은 '2023 미국임상화학회(AACC, American Association for Clinical Chemistry)'에 참가 멀티플렉스 실시간 현장진단(POCT)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 AACC는 최신 임상화학 연구 동향과 함께 다양한 제품이 출품돼 글로벌 진단검사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학술행사이자 전시회다. ​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진시스템의 주요제품은 실시간 분자진단이 가능한 UF-300과 한번에 멀티진단이 가능한 초고속 UF-340, 새롭게 선보이는 핵산추출기 등 주력제품으로 구성됐다. ​ 실제로 진시스템의 분자진단 플랫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