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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바이오, 북미척추학회서 골대체재제품 홍보 ​ 뼈·척추·외과 분야 파이프라인 소개…글로벌 의료진 및 기업 호평 향후 글로벌 임상현장 의견 반영한 척추 분야 제품 지속 개발 예정 ​ ▲ NASSi에서 시지바이오가 운영하는 부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해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데일리팜=노병철 기자]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가 최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북미척추학회인 NASS 인터내셔널(NASS International, 이하 NASSi)에 참가했다고 4일 밝혔다. ​ NASS는 매년 전 세계의 척추 관련 의료진이나 기업 등 약 1000여명이 방문하며, 척추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회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NASSi 현장에서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와 ‘본그로스(BONGROS)’, 온..
제약·바이오 업체, 해외진출 맞춤형 지원책 마련 정부, 관계부처 합동 '수출 활성화 추가 지원 방안' 발표 ​ 의약품 자동승인 등 신속 시장진입 위한 국가간 규제협력 등 과제로 ​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국내 바이오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 정부는 4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수출 활성화를 위한 추가 지원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 정부는 먼저 바이오기업의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및 바이오 분야 국제 공동연구·협업을 통한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바이오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을 신규 구축해 우수기업(연간 10~15개 기업) 해외 진출을 집중 지원한다. ​ ▲ 바이오, 의약품 관련 수출지원 방안 ​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의료서비스 등 분야 국내 유망기업(메디스타 이니..
식약처, 내년 예산안 7111억원...바이오·헬스에 1591억 전체 총액 전년대비 5.1% 인상 편성 ​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024년도 예산안을 올해 예산(6765억원) 대비 346억원 증가(5.1%)한 총 7111억원으로 편성했다. ​ 정부 건전재정 기조 하에서도 내년도 예산안은 기존 국정과제인 '안심 먹거리 환경조성과 바이오헬스 혁신성장 지원' 이행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마약류 안전망 강화’의 확실한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 ​ 2024년도 식약처 예산안의 주요내용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마약류 예방·재활 안전망 구축 및 관리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환경조성 등 4개 분야입니다. ​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에는..
지투이, 케어메디와 당뇨병 헬스케어 업무협약 케어메디 인슐린 패치 펌프 케어레보-지투이 디아콘 플랫폼 연동 ​ 당뇨병 관리 통합 헬스케어 전문 벤처기업 지투이(G2e)가 인슐린 패치 펌프 전문기업 케어메디와 당뇨병 헬스케어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시장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 양사는 MOU 체결 이후 각 제품 기술력을 강화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사업 영역 확대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 지투이는 자사의 인슐린 주입기(인슐린 펌프, 인슐린 펜)에 적용중인 ‘디아콘(DIA:CONN) 플랫폼’을 인슐린 주입기 형태의 큰 흐름 중 하나인 패치형 펌프와 연동해 플랫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확보하고 시장 확대 가능성을 타진한다는 계획이다. ​ 디아콘 플랫폼은 연속혈당측정기(CGM)와 연동돼 당..
선택과 집중 나선 제이엘케이…의료 AI 업계 첫 흑자 도전 의료 AI 뇌졸중 솔루션 매진 끝, JBS-01K로 매출 확산 내년 미국 수출에도 도전…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인공지능(AI) 뇌졸중 분석 솔루션에만 사업 역량을 집중한 제이엘케이가 내년 흑자전환에 도전한다. 국내 의료 AI 업계 최초의 흑전과 함께 뇌졸중 솔루션에 대한 미국 진출까지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이엘케이가 의료 AI 뇌졸중 솔루션 JBS-01K로 내년 새 전기를 맞이한다. ​ JBS-01K는 의료 AI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유형분석 솔루션이다. 지난 2월 비급여 인정 이후 본격적인 영업 개시 4개월 만에 의료기관 내에서 매출을 단숨에 끌어올리고 있다. ​ 실제 JBS-01K는 지난달 28일 기준 국내 빅5 병원을 포함 국내..
미국 국민 10명 중 7명 "의료 현장서 AI가 영향력 행사" 의료 AI 활용한 질병 진단·치료 있어서도 64%는 '긍정적' 의료 AI 연평균 37% 성장해 2030년 248조원 예측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미국 국민들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이 의료 서비스 제공에서 영향력을 발휘한다고 인식했다. 또 AI를 활용한 의료 서비스 제공도 긍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1일 미국 의료기술협회인 애드바메드(AdvaMed)는 최근 성인 2200명을 대상으로 의료 분야에서 AI 활용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71%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있어 AI 기술은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 이어 의료 서비스에서 AI 활용에 대해서도 응답자 64%는 '기대, 희망, 낙관 또는 자신감이 있다'고 답했다. ​ 현재 미국에서 의료 A..
메드트로닉코리아-대장항문학회, 술기교육 업무협약 전공의 및 세부·분과전문의 대상 교육훈련에 상호 협력 ​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와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윤서구, 이사장 강성범)가 대장항문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 지난달 30일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Medtronic Innovation Center)'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강성범 이사장, 유승록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들은 대장 및 항문 질환 치료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공유하고, 술기교육의 내실화 및 전문성 제고를 통해 의술 향상과 국민 건강에 기여한다는 공통의 목적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측은 각각 '메드트로닉 이노베이션 센터'가 대장항문 치료 술기에 관한..
비보존제약, 병·의원 2곳에 리베이트...과징금 300만원 공정위, 행위금지명령·과징금 부과 ​ 관련 매출액 3억원 가량...다소 적은 수준 감안해 처분 ​ [데일리팜=이혜경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소재 병·의원 3곳에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비보존제약에 과징금 300만원 처분을 내렸다. ​ 과징금 부과액이 적은 이유는 관련매출액이 약 3억원 정도로, 업체의 위법행위가 2개 병·의원에 한정된 행위라는 점이 적용했다. ​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비보존제약이 영업사원을 통해 서울 소재 병·의원에 의약품 처방을 대가로 금전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 비보존제약은 2016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서울에 소재한 병·의원에 자사 의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영업사원을 통해 금전을 지급했으며, 지급 금액 수준은 한 달 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