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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아그파 헬스케어와 UAE 두바이 의료AI 솔루션 공급 2021년 파트너십 체결 이후 첫번째 협업 성과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벨기에에 본사를 둔 다국적 이미징 기업 '아그파 헬스케어(Agfa HealthCare)'와 함께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 공공의료원(Dubai Academic Health Corporation)에 유방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9일 밝혔다. ​ 아그파 헬스케어는 과거 사진필름 분야를 뛰어넘어 의료영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한 이미징 전문기업으로, 지난 1867년 창립 이후 150년간 글로벌 하이테크 영상업계를 이끌어온 아그파-게바트 그룹(Agfa-Gevaert Group)에 소속돼 있다. ​ 루닛은 지난 2021년 아그파 헬스케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그파 헬스케어 제품에 탑..
케이메디허브 등 6개 기관 메디텍 조직‥ 의료플랫폼 구축 헬스케어ㆍ의료기기 기술사업화 촉진…9월 제주에서 기술거래 장 마련 ​ 케이메디허브 등 유관기관 6곳은 헬스케어ㆍ의료기기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자 제1회 MEDITECK 조직위를 발족했다. 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의료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활발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혁신 의료기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인 `메디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케이메디허브는 한국대학기술이전협회,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함께 총 6개 기관 공동으로,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MEDITEK 조직위원회`를 발족했다. ​ 이날..
에스디바이오센서, 두바이 의료기기 전시회 'MEDLAB 2023' 참가 CE 등록 마친 M10 카트리지 8종 등 홍보 글로벌 체외진단 전문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MEDLAB Middle East 2023(이하 MEDLAB 2023)'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진단 및 의료기기 전시회인 MEDLAB 2023은 이달 6일부터 9일까지 총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진행된다. ​ 중동은 인구 증가와 만성질환의 확대로 의료기기 시장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지역이다. ​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탈리아 입찰 시장에서 상위 순위에 오르는 등 유럽 및 시아 국가에서 널리 공급되고 있는 신속분자진단플랫폼 '스탠다드 엠텐(STANDARD M10, 이하 M10)'을..
뷰노, 글로벌 AI 학회 AAAI 2023서 인공지능 기술력 입증 인공지능에 대한 신뢰 높이는 딥러닝 알고리즘 개발…주요 제품 적용 예정 글로벌 의료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딥러닝 모델이 기존에 학습하지 않은 데이터를 스스로 탐지함으로써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는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논문을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학회인 AAAI(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에서 발표한다고 7일 밝혔다. ​ AAAI는 1979년 설립된 글로벌 학회로, 매년 세계적인 인공지능 연구기관과 각 국 대표 기업 등이 참석해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 AAAI 컨퍼런스에서 발표되는 논문은 전세계 인공지능 학자들에게 새로운 연구 토대가 될 뿐..
중남미 3대 의료시장 아르헨티나서 국산 의료기기 수출길 열렸다 아르헨티나 식약청, 국내 발급 자유판매증명서(CFS)도 등록 인정 해외 수출 활발한 국산 의료기기 품목 중남미 수출액 더 늘어날 듯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거대 헬스케어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 국산 의료기기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 아르헨티나 규제당국이 국산 의료기기 기업들의 진출 여건을 개선하면서다. ​ 7일 관련업계와 KOTRA 등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식품의약품의학기술청(이하 ANMAT )은 2023년부터 국내에서 발급한 자유판매증명서(CFS)를 인정하기로 했다. ​ 앞서 아르헨티나는 현지 의료기기 수입업체들에게 아르헨티나 자체 CFS를 획득해야만, 의료기기 등록을 인정해 줬다. ​ 문제는 이 CFS 획득을 위해 필요한 현지 서류 발급이 까다로웠다는 것. ​ CFS 획득을 위해서는 GMP 심..
제이시스메디칼, 매출 1천 억 돌파…사상 최대 실적 지난해 영업익 343억 원…전년 比 45.3% 증가 RF 의료기 '포텐자' 판매 호조 덕…연 판매대수 2년 새 약 5배 증가 ▲제이시스메디칼 HIFU 의료기기 '리니어지(LINEARZ)' 제품 사진.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판매사인 제이시스메디칼이 2022년 연매출 1,000억 원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 특히 이 회사는 루트로닉과 클래시스에 이은 세 번째로 매출 천억 원 고지를 달성한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사가 됐다. ​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 연매출 1,165억 원(연결 재무제표 기준)을 기록, 전년(812억 원) 대비 약 43.3% 증가했다고 지난 6일 잠정 공시했다. ​ 또 지난해 영업이익은 34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5.3%..
분사 후 첫 발 뗀 GE 헬스케어 "실적 성공적" CT·MRI 등 대표 품목서 매출 두 자릿수 성장세 유지 2022년 4분기 매출 6조 원(49억 달러)대 기록…전년 比 8% 성장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GE로부터 분사를 완료한 GE 헬스케어가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인 첫 발을 뗐다. ​ 핵심사업인 이미징과 환자관리솔루션(PCS), 초음파 사업 등에서 2021년 대비 매출 성장을 이뤄내면서다. ​ GE 헬스케어는 최근 2022년 4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고, 매출 49억 달러에 영업이익 8억4,4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8% 성장한 수치. ​ 순이익은 전년(5억6,400만 달러) 대비 약간 하락한 5억5,400만 달러였으며, 조정 순이익은 8억2,700만 달러다. ​ 그 중 GE 헬스케어는 컴퓨터 ..
메디빌더, 9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유치 메디컬에그리게이터 메디빌더가 9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와 신규투자사인 LB인베스트먼트가 보통주를 인수하면서 참여했다. ​ 메디빌더는 병원관리 업계에서 유일하게 VC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으로,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 1년 만에 130억 원 규모의 누적 투자 유치에 성공하게 됐다. ​ 메디빌더는 파트너병원에 최적화된 맞춤형 경영지원회사를 공동 설립하는 SMC모델로 사업을 진행한다. ​ 베이스인베스트먼트 신윤호 대표는 "메디빌더는 병원성장 메커니즘에 대한 강력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수의 성공사례를 입증한 조직"이라며 "의료시장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혁신하는 과정에서 의료 윤리와 지속가능성을 우선적으로 고민하는 메디빌더의 접근방식이 진정성있게 느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