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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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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R&D 투자비중 '최고'...대웅, 상반기 1천억 투입 상반기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R&D 투자 현황 ​ 셀트리온·삼바, 투자규모 최대...일동, 매출 대비 19% 투자 ​ 대웅, 전통제약사 투자액 최대...녹십자·JW중외 투자 급증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상장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했다. 평균 10곳 중 7곳이 작년보다 투자 규모가 늘었다. 일동제약이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이 가장 높았다. 전통제약사 중 대웅제약이 유일하게 상반기에만 1000억원 이상의 R&D 비용을 투자했다. ​ 1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주요 제약바이오기업 20곳의 상반기 R&D 투자금액은 1조9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1% 늘었다.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중 매출 상위 20곳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주요 제약사 20곳 중 ..
한의사 뇌파계 사용 대법 판결 앞두고 의료계 '긴장' 복지부 한의사 면허취소처분→1심 복지부 승소→2심 한의사 승소 ​ 의협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근절 대법 판결 기대" ​ [데일리팜=강신국 기자] 한의사가 현대의료기기인 뇌파계를 사용과 관련한 대법원 판결이 18일 나오자 의료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16일 "의료와 한방의료를 이원화한 의료법의 원칙에도 불구하고 한의사가 이를 위반해 현대의료기기를 불법적으로 사용한 사건"이라며 "복지부도 일찍이 이를 불법이라고 판단했는데 한의사가 이에 대해 불복해 사건이 대법원까지 갔다. 이제라도 국민 건강을 위한 대법원의 올바른 판결이 내려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의협에 따르면 현행 의료법 제2조제3항에는 ‘한의사는 한방 의료와 한방 보건지도를 임무로 한다’고 명확히 적시돼 ..
파마리서치, 씨티씨 최대주주 예고…200억 지분 매입 16일 사업다각화 및 신성장동력 확보 위해 취득 결정 ​ 양사 지분율 2% 격차…200억 추가시 역전 가능성↑ ​ 동물약 등 사업다각화, 3+3 공장 시설 확장 등 목적 분석 [데일리팜=이석준 기자] 파마리서치가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다시 올라설 전망이다. 200억원을 투자해 씨티씨바이오 지분 추가 취득을 결정했기 때문이다. ​ 파마리서치는 앞서 300억원을 투입해 올 4월 씨티씨바이오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다만 3주만에 기존 최대주주인 이민구 씨티씨바이오 대표가 지분을 추가하며 2대주주로 내려온 상태다. ​ ​ 파마리서치는 씨티씨바이오 지분 200억원을 현금취득키로 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사업다각화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다. 방식은 장내매수와 장외매매를 활용한다. ​ 양사는 최근 지분 경쟁을 펼..
의료 AI 상장사 상반기 매출 전년 훌쩍 뛰어넘었다 루닛, 상반기 매출 164억원…2분기 만에 전년 매출 초과 뷰노·제이엘케이 등도 자사 솔루션 보급 확산에 어닝 서프라이즈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상장사들의 올해 상반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의료 AI 주요 상장사들의 실적이 전년 상반기를 훌쩍 뛰어넘으면서다. ​ 이에 시장에서는 올해 하반기도 의료 AI 기업들이 이 같은 실적개선 흐름을 지속 이어나갈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 17일 메디파나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의료 AI 솔루션 상장사 4곳의 2023년 상반기(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늘고 영업 손실 폭은 줄여나가고 있다. ​ 올해 상반기 유가증권시장에서 2차전지주와 함께 돌풍을 일으켰던 의료 AI 기업들의 저력을 차..
뷰노메드 딥카스, 소아청소년까지 비급여 적용 확대 19세 이상 성인 환자서 연령 제한 없이 비급여 청구 가능 ​ 의료인공지능 기업 뷰노(대표 이예하)는 AI 기반 심정지 예측 의료기기 뷰노메드 딥카스™의 비급여 적용 대상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NECA)의 결정에 따라 기존 19세 이상 성인 환자에서 19세 미만 소아청소년까지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 ​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연령의 제한 없이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청소년과에서도 비급여로 청구되며 환자의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 뷰노메드 딥카스™는 지난해 국내 의료AI 업계 최초로 선진입 의료기술로 확정돼 비급여 시장에 진입한 AI 의료기기다. ​ 일반병동에서 필수적으로 측정해 EMR(전자의무기록)에 입력하는 혈압, 맥박, 호흡, 체온 4가지 활력징후를 분석해 환자의 ..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 앞둔 이오플로우… 전 인슐렛 임원도 피소 美 인슐렛, 루이스 말라베 이오플로우 사장 등 피고 지정 "이오패치 펌핑 매커니즘 옴니팟 제품 모방" 근거 소 제기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국내 인슐린 펌프 제조기업 이오플로우가 최근 미국에서 지적재산권 침해 소송에 휘말린 가운데, 이오플로우와 연관된 전 인슐렛 임원 3명도 함께 피소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개발 기업 인슐렛(INSULET)은 이오플로우를 상대로 지적재산권 침해 및 부정경쟁 소송을 제기했다. ​ 관할법원은 미국 매사추세츠 지방법원이 맡았으며, 청구금액은 확정되지 않았다. ​ 그러면서 인슐렛은 이오플로우와 함께 이 회사와 관련된 인슐렛 전 직원 3명을 상대로도 소송을 제기했다. ​ 피고로 지정된 3명은 루이스 말라베(L..
셀바스AI, 상반기 매출 257억원…전년 比 6.3% 증가 영업이익도 21억원으로 AI 기업 중 유일 흑자 달성 ​ 셀바스AI는 2023년 상반기 연결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3% 증가한 257억원을, 영업이익은 21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별도기준 상반기 매출액도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9% 증가한 133억원이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9.7% 증가한 52억원이다. ​ 회사측에 따르면 상반기 최대 매출액 달성은 AI 제품화를 통한 다양한 도메인 확대 영향으로 관련 매출이 전년 동반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고 봤다. ​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제품 'Selvy Note(셀비 노트)', AI 의료 음성인식 제품 ..
휴이노, J&J메드텍코리아와 심전도 모니터링 패치 공동 판촉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유한양행과 심전도 모니터링 의료기기 '메모패치플러스(MEMO PATCH PLUS)' 공동판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메모패치플러스 개발 및 제조사인 휴이노는 지난해 4월 유한양행과 국내 판권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공동계약 체결에 따라 3사는 국내 공동 판촉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 특히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코리아 영업부는 전국 주요 병원에서 의료진을 대상으로 심방세동 환자의 진단 및 모니터링을 위해 MEMO PatchTM를 판촉할 예정이다. ​ 휴이노 길영준 대표이사는 "기존 판매처인 유한양행과 함께 존슨앤드존슨메드테크의 영업력이 더해지면서 국내 시장 장악력이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오진용 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