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 133억, 이노엔 30억...제약, 신규 외부투자 활발
3분기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타법인 투자 현황 바이오벤처·디지털헬스케어 기업 등 투자...새 성장동력 확보 [데일리팜=천승현 기자]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지난 3분기에도 활발한 외부 투자 활동을 펼쳤다.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오벤처, 인공지능(AI) 업체, 투자기관 등 다양한 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유한양행, HK이노엔, 메디톡스, 녹십자홀딩스, 동구바이오제약, 안국약품, 휴젤, 대웅 등이 타법인에 대한 신규 투자를 진행했다. 유한양행은 에이투젠, 전진바이오팜, 휴이노에임 3곳의 기업에 총 133억원의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유한양행은 지난 9월 마이크로바이옴치료제 개발기업 에이투젠 인수를 위해 105억원을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