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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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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 신한제7호스팩과 합병 승인…9월 상장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김진국, 최정필)는 합병 상장을 위한 주주총회에서 '신한제7호스팩'과의 합병 안건이 승인됐다고 1일 밝혔다. ​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 6월 상장예비심사가 승인되며, 본격적인 합병 절차를 진행해왔다. 이번 주주총회 결과로 코어라인소프트는 신한제7호스팩과 스팩소멸 방식으로 합병해 오는 9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 코어라인소프트는 2012년 설립한 AI 기반 영상의료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CT영상 분석 및 검진에 특화된 'AVIEW'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AVIEW LCS(폐결절 검진 솔루션)', 'AVIEW CAC(관상동맥 석회화 검진 솔루션)', 'AVIEW COPD(만성폐쇄성질환 검진 솔루션)' 등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 특히, 국내..
카카오헬스-연세의료원,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 개최 30일 의료 AI·DTx 주제 구글클라우드 특별 초청 강연 진행 ​ 카카오헬스케어는(대표 황희)는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윤동섭)과 함께 오는 8월 30일 '2023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는 오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8월 25일까지 사이트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의료 인공지능(AI)과 디지털치료기기(DTx)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 성과 공유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정책 및 지식 공유 ▲최신 산업동향 및 미래 전략 논의 등이 진행된다. ​ 특히 오후에는 구글클라우드 패트리샤 플로리사 이사(Patricia Florissi, Technical Director..
"체수분측정기로 무장한 인바디…연 10%대 매출 성장 지속" 대사질환 등 다양한 질병 진단서 적용…의료기관 수요 확대 예측 유안타증권 "연매출 1792억원, 전년 대비 12% 성장" 전망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올해도 연 10%대의 고공 매출 성장을 할 거란 전망이 나왔다. ​ 회사 미래 먹거리가 될 체수분측정기 글로벌 판매 확대로 꾸준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거란 이유에서다. ​ 1일 유안타증권 권명준 연구원은 인바디 종목리포트를 발간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 1996년 설립한 인바디는 체성분분석기 시장에서 '인바디'란 고유명사를 탄생시킬 정도로 매년 안정적인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 실제 인바디는 2020년을 제외하면 10%가 넘는 매출 성장세(2012~2022년 연평균 17.0% 성장)를 보이고 있다. ​ 여기에 ..
루닛, HER2 양성 전이성 대장암 정밀치료 가능성 입증한다 ASCO Breakthrough 2023서 연구결과 발표 ​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 서범석)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ASCO Breakthrough 2023 학회에 참석한다고 1일 밝혔다. ​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일본 최고 권위의 국립암센터 동부병원(National Cancer Center Hospital East, 이하 NCCHE)과 공동 연구한 HER2(인간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양성 전이성 대장암(mCRC) 환자 대상 병용요법 연구 결과를 연구 결과를 구연 및 포스터 발표(Rapid Abstract Session)할 예정이다. ​ 루닛은 이번 연구에서 AI 기반의 전체 조직슬라이드 이미지 분석기 '루닛 스코프 HER2'와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
휴온스메디텍, 프리미엄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D' 선보여 리플렉터 무빙 기능 탑재…환자 움직임 줄여 시술 편의 향상 ​ ​ 휴온스메디텍이 리플렉터 무빙 기능을 적용한 프리미엄 체외충격파 쇄석기를 선보인다. ​ 휴온스메디텍(대표이사 천청운)은 영상 화질을 개선하고 시술 편리성을 높인 프리미엄 체외충격파 쇄석기 'URO-EMXD'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 URO-EMXD는 체내에 발생한 요로결석을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마그네틱 방식의 체외충격파 쇄석기다. 결석 검출 디텍터를 탑재해 결석의 위치를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리플렉터 무빙 기능을 사용해 환자의 움직임을 최소화해 원활한 시술이 가능하다. ​ 리플렉터란 쇄석기 내부의 충격파 발생 장치로, 리플렉터의 무빙은 결석 환자에게 시술 과정 상 통증의 정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 URO-EMXD는 ..
"암 진단 기술 통했다"…'캔서문샷'에 합류하는 韓 기업들 루닛·젠큐릭스·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캔서X 멤버 정식 합류 집중 육성 중인 암 진단서 면역·표적항암제 개발 앞당겨 선정 췌장암 항체 신약 물질인 'PBP1510'도 美 주목 ​ ​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기술력을 인정받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이 미국 암 정복 프로젝트에 속속 합류하고 있다. ​ 향후 25년 동안 미국 암 사망자 수를 절반으로 줄이겠다는 바이든 행정부 '캔서문샷(Cancer Moonshot)'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의료 AI 기업 루닛에 이어 최근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와 젠큐릭스가 이 프로젝트 공공·민간 협력기구인 '캔서X' 멤버로 정식 합류했다. ​ 캔서문샷이란 달에 탐사선을 보낸다는 의미인 '문샷(Moonshot)'에 빗대 불가능해 보이는 시도에 도전..
젠큐릭스, 암 분자진단으로 미국 '캔서문샷' 합류 젠큐릭스가 캔서엑스(CancerX)의 멤버로 미국 바이든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인 ‘캔서문샷(Cancer Moonshot)’에 합류하게 됐다. ​ 국내 암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는 첫 번째 사례로, 젠큐릭스의 암 진단 기술을 캔서문샷으로부터 인정을 받게됨으로서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국의 캔서문샷(Cancer Moonshot)은 향후 25년 동안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최소 50% 줄이겠다는 정책이다. 정책적 지원은 물론, 암 치료제와 진단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하는데 연간 18억 달러(한화 약 2조3000억원)가 투자된다. ​ 캔서문샷 프로젝트는 암의 정확한 진단을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강조하고 있다. ​ 젠큐릭스는 표적항암제 사용에 필수적인 동반진단 분야에..
필립스코리아, 임상 디지털 지원 통한 스마트병원 구축 에이아이트릭스와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위한 업무협약 ​ 필립스코리아는 최근 의료 AI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기술을 활용해 한국형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기관으로 솔루션을 확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 스마트 중환자 관리 솔루션은 환자의 수십 가지 생체 신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측정하여 상태가 급격히 변화할 수 있는 응급 환자나 중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이는 모니터링으로 수집된 데이터는 환자 개개인의 생체에 대한 방대한 양의 정보를 담고 있어 환자 상태 악화를 조기에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