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내시경 연소 3건 발생…1건은 사망
[메디파나 뉴스 = 이정희 기자] 일본 올림푸스가 기관지내시경 사용으로 사망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의료기관 등에 사용을 경고했다.
올림푸스는 4일 자사의 기관지내시경과 타사의 레이저 치료기기 등을 조합한 치료로 기관내 내부에서 내시경이 연소하는 사례가 미국과 캐나다, 독일에서 총 3건 발생하고 이 중 1건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3건에 대해 미국 FDA에 보고했으며 자사의 기관지내시경과 대응하는 레이저제품 등을 검증하고 의료기관 등에 대해 경고했다. 대상이 되는 기관지내시경은 32기종이며 제품을 회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올림푸스는 과거 내시경을 매개로 약물내성균의 원내감염이 일어난 사안에 대해 보고태만으로 FDA로부터 경고를 받기도 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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