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선정 일환
젠큐릭스의 유방암 예후예측 검사가 정부의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젠큐릭스는 이번 사업으로 총 13억7500만원 규모의 해외임상 정책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정부의 이번 정책자금 지원 프로젝트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다.
특히 국내에서 시판 중인 의료기기를 해외에서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 확보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정부 지원 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젠큐릭스는 이번 프로젝트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하는 다인종 임상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젠큐릭스 한진일 이사는 이번 과제 선정에 대해 "진스웰BCT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고 정부 지원을 받게 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해외 유방암 연구 권위자들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더욱 적극적으로 임상개발 활동을 수행해, 진스웰BCT를 도입하는 해외 병원들을 빠르게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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