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뉴머, 식약처 제조품목허가 이어 10월말 국내 본격 판매
클래시스(대표 백승한)가 새로운 모노폴라 RF 장비 '볼뉴머(Volnewmer)'를 통해 본격적으로 RF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볼뉴머는 약 6.78Mhz의 고주파 열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피부 속 조직을 응고하는 방식으로 일정기간 이상 피부 속에 머무르며 효과를 나타낸다.
이와 같은 모노폴라 RF 장비는 피부를 절개하거나 어떠한 물질을 삽입하는 것이 아니라,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조직에 작용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비침습적 시술 장비로 각광받아왔다.
클래시스는 지난 8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볼뉴머의 제조품목허가를 받았으며 10월 말부터 국내에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특히 환자 피부에 접촉해 에너지를 전달하는 볼뉴머 팁에 그 기술의 초점을 맞춰 기존 RF 장비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고주파 에너지를 더욱 강하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이러한 볼뉴머만의 특징에 대해 신제품 개발 단계에서부터 환자 맞춤형으로 강한 고주파 에너지를 안전하게 전달하기 위해 자사의 기술력을 집중한 결과"라면서 "환자 한 명, 한 명의 컨디션에 맞춰 강하고 안전하게 맞춤형 시술을 진행할 수 있는 볼뉴머의 출시로 피부미용 RF 시장의 재편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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