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에서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상담 부스(이하 상담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흥원은 유망 의료기기의 국·내외 시장진입 기간을 단축하고, 기업 애로 해소 및 의료기기의 시장성 및 경제성을 제고하기 위해,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의료기기 규제·육성기관의 업무 및 지원 프로그램을 연결시켜주는 허브 기능 수행을 통한 의료기기기업 원스탑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센터는 의료기기 시장진출 전주기 상담 등 국내 의료기기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KIMES 2022 전시회에서는 현장에 시장진출 유관기관(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담당자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40개 기업에게 인허가, 보험등재, 신의료기술평가, 해외진출 등 기업 상황에 맞는 분야별 상담을 지원, 높은 호응을 얻었다.
황성은 진흥원 의료기기화장품산업단장은 “찾아가는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기업의 다양한 시장 진출 노력에 대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진흥원은 국내 의료기기기업의 시장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출처 : 의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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