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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올림푸스한국, 경희대병원에 내시경 시스템 'EVIS X1' 공급

소화기 및 기관지 질환 진단하는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0일 자사의 최신 내시경 시스템 '이비스 엑스원(EVIS X1)'이 국내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오주형)에 도입됐다고 25일 밝혔다.

경희대병원은 차세대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엑스원'을 도입해 첨단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내시경 검진 분야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병원을 찾는 소화기 질환 및 기관지질환 환자들이 질환 및 관련 병변 부위를 정확히 검진받고 긍정적인 치료 성과로 이어지도록 '이비스 엑스원'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비스 엑스원은 환자의 위, 대장, 식도 등에서 소화기 질환이나 기관지 질환을 더욱 정확하게 검진하고 진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이 탑재돼 있다.

 

기존 올림푸스 내시경 시스템인 '이비스 루세라 엘리트(EVIS LUCERA ELITE)' 및 '이비스 엑세라 III(EVIS EXERA III)'에 사용되는 스코프와 호환이 가능하며, 추후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 기능도 탑재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타마이 타케시 사업총괄부문장은 "올림푸스는 전 세계 내시경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신기술의 집약체라고 할 수 있는 이비스 엑스원을 통해 새로운 내시경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국내 진단 환경이 더욱 개선되고 궁극적으로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 성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8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