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우라&선메디컬센터 에스테틱 웰니스 발리 건립 및 운영
인공관절 전문기업 코렌텍 자회사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발리 건강검진센터 설립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지난 7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과 인도네시아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참여한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서 선헬스케어인터네셔널은 인도네시아 발리에 위치한 응우라 국립병원과 함께 ‘응우라&선메디컬센터 에스테틱 웰니스 발리’ 병원 건립 및 운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자카르타 현지에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추진하며 병원의 건립 및 운영 전반과 함께 현지 의료인 교육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및 선메디컬센터가 전체 관리한다. 운영기간은 10년이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관광 중심지인 발리 사누르 주(州)에 메디컬, 웰니스 중심 관광경제특구인 '발리 사누르 경제특구'의 설립을 선포하며 아세안의 의료관광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의료 및 관광 특별경제구역은 발리의 주도 덴파사르시의 남쪽 사누르 해변 근처에 조성될 예정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를 위해 약 10조2000억 루피아(한화 약 9230억원)이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초기 투자 없는 의료 컨설팅 모델로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은 2015년도 벨라루스 프로젝트 참여 당시 첨단검진시스템과 의료서비스를 초기투자 없이 수출한 바 있다.
이러한 수출구조는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비용이 크게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인 의료수출모델로 평가받는다.
응우라&선메디컬센터 에스테틱 웰니스 발리는 검진, 치과, 미용, 피부성형, 진료, 원격 진료, 수면클리닉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건설 후에는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운영 하에 발리 사누르 경제특구에서 의료서비스 제공의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선승훈 선헬스케어인터내셔널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은 대한민국의 훌륭한 의료시스템이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건립될 발리병원을 경쟁력 있는 의료 기관으로 완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6480
'의료기기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바시스템즈코리아, 글로벌 기준 의약품 안전관리 솔루션 제공 (0) | 2023.09.11 |
---|---|
루닛 "AI와 전문의 1명 조합, 전문의 2명 보다 암 발견율 높아" (0) | 2023.09.11 |
베르티스, HUPO 2023서 차세대 단백체 연구결과 10건 발표 (0) | 2023.09.08 |
한국로슈진단, 아동학대 근절 예방 기금 2000만원 기부 (0) | 2023.09.08 |
코어라인소프트, 'NASCI 2023'서 AI 심장 진단 솔루션 선봬 (0) | 2023.0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