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의료기기 정보

의료기업 대상 관세행정 아카데미 개설‥수출 세관 1:1 컨설팅

케이메디허브가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의료기업 대상 `관세행정 아카데미`에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재단은 지속적으로 수출입 관세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비롯한 지역 의료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한 `관세행정 아카데미`에 기업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

다. 케이메디허브가 지난 25일 마련한 아카데미에는 12개 기업에서 18명의 임직원이 교육에 참여했다.

재단은 작년 11월 대구본부세관과 업무협약 체결 후, 후속 조치로 대구지역 新성장산업인 의료기업의 수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교육사업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의료제품 수출입 통관절차 △FTA 활용수출 전략 △품목분류 △세정 지원 등 수출입 현장에서 활용 될 수 있는 의료산업 특화 관세행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실질적 도움이 되었다는 반응이다.

대구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의 생생한 수출지원 사례를 소개함으로써 기업이 관세행정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입자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였다. 또한 12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세관담당자 및 공익관세사와 1:1 컨설팅 기회도 함께 제공되어 FTA 활용 외 관세행정 전반에 걸쳐 궁금한 사항을 바로 해소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인코아 김선아 대리는 "1:1 컨설팅 때 그동안 궁금했던 사례를 직접 물어볼 수 있어 특히 좋았고, 케이메디허브가 새로운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와 대구본부세관은 대구지역 의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관세행정 아카데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특히 기업 사전수요를 반영하여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앞으로 찾아가는 수출지원센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상반기 내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 역시 대구본부세관과 공동으로 추진되며, 수출입 관세행정 현장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은 지역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국제 박람회 행사에 기업을 데려가고 있으며, 올해는 독일·베트남·도미니카 공화국·중동 등 더 많은 국제 박람회 행사에 참여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여기에 세관 강연까지 더해져 해외수출을 꿈꾸는 의료기업들에게 최고의 지원을 하는 곳이 케이메디허브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의료기업 대상 관세행정 아카데미 개설‥수출 세관 1:1 컨설팅 (medip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