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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플랜닥스, 수술기구 AS '샤프닝 서비스' 론칭

플랫폼 내 샤프닝 서비스 신청 기능 도입

 

플랜닥스(PLANDOCS)가 수술도구 AS 시스템인 '샤프닝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플랜닥스는 미용성형 관련 의료기기 및 의약품, 의료소모품 등 수술 및 처치에 필요한 치료재료를 공급하는 온라인 유통플랫폼으로 고전적 유통방식의 문제와 한계를 해결한 구매 시스템 기반 기업이다.

플랜닥스는 자체 배송 통해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고객 의견까지 적극 수렴해 지난 3월 샤프닝 서비스의 베타테스트를 마치고, 이달부터 수술도구의 휨, 마모, 부품교체 등에 한해 AS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샤프닝 서비스는 수리가 필요한 제품을 플랜닥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만 하면, 자체 배송 직원이 직접 방문해 제품을 회수해가는 서비스다. 고치기 어려운 제품은 동일 제품이나 대체품 구입이 가능하며, 수리가 끝난 제품은 안전하게 포장돼 병원에서 다시 받아볼 수 있다.

기존 AS 시스템은 의료진이 제품의 도매상을 통해 수리를 요청하면 도매상이 제조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절차가 번거롭고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었다.

또한 구매 내역, 병원 규모, 지역 등에 따라 A/S 조건이 상이해 고가의 수술도구도 수리 대신 새 제품을 구매하는 사례가 빈번했다.

플랜닥스 관계자는 "병원 규모와 무관하게 높은 서비스 수준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의료진들의 부담을 덜고자 했다"라며 "이미 의료 업계에서 호응이 좋아 앞으로도 의료진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플랜닥스, 수술기구 AS '샤프닝 서비스' 론칭 (medip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