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억익은 1조2,600억 원…전년 比 -9.4% 감소
파나마 소재 유통사 미래로 인수 발표도
에스디바이오센서(각자대표 이효근, 허태영)는 2022년 매출액은 2조9,300억 원, 영업이익은 1조2,600억 원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서는 2022년 사업년도 정기 현금 배당 실시 계획도 함께 밝혔다.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에스디바이오센서의 2022년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세전이익)은 직전사업연도 대비 각각 -0.1%, -9.4% 소폭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4분기는 전분기 대비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보유액 환평가 손실 반영과 미국 메리디안 바이오사이언스 M&A 자문비 발생으로 영업이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그럼에도 미국, 대만, 일본에서의 대량 수주와 STANDARD M10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 2021년 대비 다양한 권역의 매출로 인해 우수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이날 파나마 소재 유통사 미래로 사(社) 인수 소식을 발표했다.
이와 더불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2022년 사업년도 정기 현금 배당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97억 원으로 결정됐으며, 시가배당률은 0.9%다.
지난해 8월 중간배당 약 708억 원을 포함하면 연간 배당 총액은 1,005억 원이 될 전망이다.
배당금 지급 일자는 주주총회 결의일로부터 1개월 이내로, 다음 달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등 안건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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