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 AI진단서비스 군거점병원 10개소에 설치

X-ray, MRI 등 군의관 진단지원과 솔루션 기술고도화

 

의료 AI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이사 최우식)는 국군의무사령부와 함께 인공지능 판독보조서비스를 개발하고, 군 거점 병원 10개소에 대한 구축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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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들이 군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사단의무대에서 촬영한 X선,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의료영상 데이터를 가지고 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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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의무사령부에 게이트웨이 서버를 설치해 타 병원 의료영상 데이터를 신속히 조회해 군장병들의 진료 절차를 간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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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판독이 어려운 사단의무대에서도 AI진단보조서비스를 통해 환자 질병을 조기 진단할 수 있어 군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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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사 관계자는 "군 병원이 현재 사용하는 의료 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은 전송방식이 복잡하고 동기화 등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를 적극 개선해 각 병원의 환자 영상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함으로써 군 병원 간 의료영상 판독 협진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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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대표이사는 "군부대내 영상판독 전문의가 부족했는데 최신 의료AI서비스를 통해 군장병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는 물론 장병진료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해 지속적으로 군장병들의 건강관리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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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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