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가액 9084원, 합병 승인 주총 12월 13일 예정
피부 미용 및 질환 치료용 레이저 기기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주홍, 이창진 각자대표)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하나금융23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레이저옵텍은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
레이저옵텍의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1150만5636주다. 양사의 합병비율은 1:0.2201673이며, 이에 따른 하나금융23호스팩의 합병가액은 주당 9084원이다.
합병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는 12월 13일이며, 합병 기일은 오는 2024년 1월 16일, 합병 신주 상장 예정일은 2월 1일로 예정돼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미용, 치료 목적의 다양한 레이저기기를 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다.
레이저옵텍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00억4900만원, 영업이익 25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28억1600만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61.10%, 286.7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피부 미용용 레이저기기 매출이 전체의 80.90%, 질환 치료용 레이저기기 매출이 13.58% 비중을 차지했다.
회사는 핵심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피부미용 부문의 제품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혈관 병변, 요로결석 등 다양한 적응증으로 질환 치료용 레이저기기의 목표시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주홍, 이창진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원천 기술 개발에 적극 나서고 국내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지속 성장하는 레이저옵텍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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