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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정보

바이오노트, 베트남 하노이 국립 농대에 자사 제품 기증

'KOTRA ESG+ 지원사업' 일환

바이오컨텐츠·동물진단 글로벌 선도기업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는 화성상공회의소(박성권 회장)와 함께 최근 베트남 하노이 국립 농업대학교를 방문해 자사 제품을 기증했다고 3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ESG+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기증식에서 바이오노트는 동물을 진단하는 형광면역분석기(Vcheck V200) 2대와 개 췌장염 진단검사 키트(Vcheck F cPL) 300 테스트를 기증해 현지 동물복지 개선에 힘을 보탰다.

KOTRA ESG+ 사업은 중소기업의 해외 ESG 활동을 지원해 국제적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이 처해있는 수출 관련 진입장벽 및 애로사항을 해소해 해외 시장진출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참가기업은 ESG 활동을 통해 현지 수혜처 또는 정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사 제품 홍보 및 현지 시장진출의 발판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트남은 '펫 휴머니제이션(Pet-Humanization, 반려동물의 인간화)' 트렌드의 확산으로 반려동물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동물의료기기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우호적인 시장 환경에서 바이오노트는 이 행사를 기점으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정부기관 및 유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장 우위를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바이오노트 조병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베트남의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바이오노트가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논의할 것이며, 자사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TRA 이종섭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바이오노트의 제품기증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져 한국-베트남 양국간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협력이 확대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해 코트라는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

https://www.medipana.com/article/view.php?page=1&sch_menu=1&sch_cate=F&news_idx=313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