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진단, 'HPV 예방주간' 퍼플리본 이벤트 진행

임직원 대상 자궁경부암 인식제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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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5월 셋째주 ‘자궁경부암 예방주간’을 맞아 '퍼플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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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캠페인은 자궁경부암의 예방 및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자궁경부 세포 검사와 HPV DNA 검사를 동시에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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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은 동시검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개발된 영상을 한국로슈진단 직원들이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에게 공유하는 것으로, 해당 영상은 로슈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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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진단 킷 탕 대표는 "올해 사내 이벤트 뿐 아니라 HPV검사가 향후 국가 암건강검진 항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궁경부암은 물론 여성건강 질환 및 진단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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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궁경부암이란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여성 생식기 암이다. 주 원인은 고위험군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 바이러스)에의 지속적인 감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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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바이러스란 여성, 남성의 생식기 주변 피부에 흔하게 기생하는 바이러스로 주로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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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 종의 HPV중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것은 고위험군 14종이며, 그 중에서도 16번과 18번 HPV가 자궁경부암 발병 원인의 70%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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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메디파나뉴스

한국로슈진단, 'HPV 예방주간' 퍼플리본 이벤트 진행 (medipa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