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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이노, 고려대 의료기술지주와 합작투자회사 설립
MDMS
2022. 12. 26. 09:55
원내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 더해 향상된 의료서비스 제공
휴이노(대표이사 길영준)가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대표이사 함병주)와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했다고 26일 밝혔다.
합작투자회사는 원내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데이터들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료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와 개발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휴이노는 기 개발된 인공지능 기반의 심전도 판독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 현장에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디지털 기반의 부정맥 진단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인공지능의 부족한 부분을 고려대학교 의료원의 우수한 임상기술로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의료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길영준 대표이사는 "실제 의료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필요로 하고 있고, 이에 의견이 부합해 합작회사를 설립하게 됐다"며 "이번 설립되는 회사를 통해 휴이노 인공지능 기술의 보완점을 향상시켜 나간다면 성능 개선뿐만 아니라, 신뢰도 높은 판독 기술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는 ‘생체신호 분석 및 진단 보조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출처 : 메디파나뉴스